주인공은 제국과 맞서 싸우는 공화국의 황제임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태에서도 굴하지 않고 소드마스터들을 양성해 버텨냈지만 

결국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노환으로 사망함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제국의 황족으로 태어난 거임 

시간은 별로 안 지났음 

제국은 계속 공화국을 위협하고

자신이라는 불굴의 통치자가 없는 공화국은 서서히 망해가고 있음

이대로 가면 그대로 멸망하는 것이 확정됨

제국의 귀족으로서 남은 일생을 편하게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공화국의 황제로서 일국을 구할 것인가 고민하던 주인공은

결국 후자를 택함

하지만 당장 공화국에 투항해봤자 세력 차이가 너무 커서

일단 제국을 내부 공작으로 무너트리고 

공화국에 지원을 하기로 결심함

그걸 위해서는 황제가 되는 것이 필수적이라 황위 계승전에도 참가하고 

정적들을 하나씩 암살해가는 군상극임

제목은 '김정일, 문재인으로 환생하다' 로 정해뒀음

히로인은 약간 통통한 매력이 있는 공화국의 여제(주인공 딸)로 할거임 근친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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