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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노벨AI로 마피아보스 TS물 조졌다앱에서 작성

소다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07 23:49:13
조회 46 추천 0 댓글 4
														

2bbcde32e4c1219960bac1e75b83746f72e0e5e8dbdd617c1ea5698ca6152df377488ea406ce8042dbee549af25e06cc

네루는 이벨란체라는 마피아 조직의 두목이다.

이발란체는 여러 분야에 손을 대는 마피아 조직, 보스인 네루의 경영에 조직은 탄탄대로를 걷고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느 날의 사건이였다.

네루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눈을 떴다.

"……?"

문뜩 느껴지는 위화감. 네루는 방안을 서성이다 자신의 몸을 바라보았다.

'어? 이게 뭐야?'

네루가 몸의 이변을 느끼고 고개를 숙이자 거기에 본래의 남자였을 자신의 몸에 있을 리 없는 거대한 젖가슴이 드리워져 있었던 것이다.

가슴에 손을 얹어 보자, 손가락이 깊이 파고들 것 같은 부드러운 탄력.

또 하복부에는 있어야 할것이 없었다.

"우엣!?"

여자와도 같은 목소리.

네루가 거울 앞에 서자, 거울에 비친 것은 마치 요부처럼 보이는 묘령의 여인의 얼굴.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엉덩이는 크게 부푼 엉덩이에 네루는 자신의 몸이 여자가 되어버렸음을 깨달았다.

"어째서……설마 그 약인가!?"

네루는 어제 일을 떠올렸다.

새로 들어온 약 중의 하나, 아마 EQ-1이라는 이름의 먹는 사람의 모습을 자유롭게 조종하거나 변형시킬 수 있다는 약이었을 것이다.

그것을 먹었을 때에 여자가 된다는 것은 듣지 못했다.

하지만 네루는 이내 냉정해졌다.

이 모습으로 있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네루가 방을 나와, 복도로 나오자 구성원들이 놀란 듯 돌아섰다.

"무슨 일 있어요 보스."

이들 조직원 중 네루의 친위대에 가까운 조직원이었다.

네루는 좋은 생각을 한 듯 농담조로 미소를 지었다.

"그 남자라면 내가 죽였다. 나는 파밀라에 고용된 킬러다."

파밀라는 네루와 대립관계에 있는 탓에, 네루를 견제하는 간부의 이름이었다.

"뭐라고요!?"

"파밀라 님에게 무슨 원한이 있어!?"

그들은 놀라는 것 같지만, 그 얼굴을 보고 네루는 웃고 있었다.

"원망스럽나? 아니, 나는 단지 죽이러 왔을 뿐이다.
내가 아니더라도 결국 그 녀석을 죽이러 왔겠지!"

"그런……"

조직원들은 반라인 네루의 비부와 둔부에 눈을 떼지 못했다.
네루는 그걸 놓치지 않고 말을 던졌나

"흐응…… 왜 그래?내 몸에 반하기라도 했나?

그러자 한 남자가 네루의 뒤에 다가섰다

그는 네루의 오른팔이었고 패밀리 중에서는 무투파 인물

남자는 어느 틈에 네루 뒤에 다가가 두 팔로 네루의 목을 조른채, 들어올렸다.

"킬러? 이 여자. 그냥 암돼지잖아? 야, 누가 얘를 지하로 끌고 가! 거기서 듬뿍 귀여워해주라고"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는 네루를 끌고 그대로 끌고 갔다. 네루는 살짝 저항했지만 별 소용없었다.

지하방에 들어서자 그곳은 쇠창살로 둘러싸여 있었고 조직이 관리하는 갖가지 약들이 모여 있었다.

그곳엔 때때로 네루가 조직의 배신자에게 쓰던 고문용 도구도 있었다.

네루가 그곳에 갇히자마자 양손 다리에 수갑이 채워졌다.

하지만 네루는 여전히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훗, 고작 그 정도로 만족한거야?"

"아?무슨 말을 하는 거지?"

"지금 내 모습은 그저 조직에 숨어들기 위해 변장한 모습. 너희가 유통되는 신약 중 EQ-1의 효력을 빌린거다."

"그게 어쨌다는 거지?"

"원래의 나는 이런 창녀 같은 모습의 10배는 아름답다고? 궁금하지 않나? 너희들은 약의 중화제를 갖고 있잖아."

"헤에…… 거기까지 알고 있으면 말이지……. 하지만 이제 와서 후회해도 늦을걸? 스스로 정보를 까발려주길 바란다면 말이지."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주머니 속에서 주사기를 꺼냈다.

"그렇다면, 즉시 시험해 볼까?"

남자는 곧장 네루의 왼팔에 바늘을 꽂았다.

"니가 그토록 원하던 중화제다. 이러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어. 잘됐구나?"

네루는 속으로 싱글벙글하고 있었다.

'멍청한 자식'

네루가 천천히 눈을 감자 의식이 점점 희미해져 가기 시작했다.

이윽고 얼마나 지났을까, 네루는 눈을 떴다.

눈앞에는 자기 몸에 떼지어 있는 사내들이 있었다.
그곳에 있는 것은 방금 전까지만 해도, 귀여워해준다니 뭐니 짓껄이고 자빠졌던 조직원들이 있었다.

네루는 그들 중 한 명이 팔을 지팡이 삼아 어떻게든 일어났다.

"하... 개같은..."

"보스!! 잠에서 깼어요?!"

"EQ-1 정말 끝장나는 성능이더군. 덕분에 엿먹을 뻔했어."

조금이라도 빗나갔다면, 어떤 느낌이였을까.

네루가 조금이라도 생각할때마다 아슬아슬한 감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났다.

만약 그대로 범해졌다면....

"네? 무슨 말씀이세요?"

네루는 그들에게 자신이 여자가 되었던 방법을 설명했다.

그들은 놀라면서도 네루의 몸을 살폈다.

"그 쓰레기 같은 약. 시중에 풀어놓을 생각은 하지마. 성능이 너무 좋아서 어디다 놔두면 꼬리를 잡기 딱 좋은 약이니까."

"알겠습니다."

네루는 그렇게 말하며, 방금 전까지 중화제를 맞은 팔의 손목을 걷어올리고선 말했다.

"...약 좀 줘봐."

"잠깐만, 보스. 도대체 뭘 하려고요?"


이 다음, 네루는 패밀리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네루의 뒤를 이어 새로 보스가 된 남자 곁에는 야릇한 미소를 짓는 미녀가 있었다고 한다.




에필로그


"이게 내가 아는 어느 마피아의 사건이야."

"뭐어, 대단한 이야기네요."

"결국 그 약은 다시 나돌지 않았지만, 아마 부작용이 꽤 강해서 그런가 봐."

부작용이라... 나는 잠깐 멈칫하다 하려던 말을 이어나갔다.

"...사실 제가 우연히 그 약을 입수했는데요"

나는 그렇게 말하고 가방 안에서 EQ-1을 꺼냈다.

"호오? 이건 원본?"

"설마요. 이건 그냥 복제품이거나, 같은 성능을 재현하려고 한거겠죠. 그 소문으론 진짜 EQ-1은 이미 처분되어 있으니까."

"하지만 잘된거 같은데?"

네루 씨는 그렇게 말하면 손가락으로 그것을 집은채 말했다. 네루씨는 바의 마담으로, 아마도 어느 마피아와 조직과 연이 닿아있는 여성이다.

전에는 무슨일을 했는지, 그런 일을 알면 다친다는 대응으로 일관한다.

"그런데 이걸 왜 나한테 가져온거여?흥미본위인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라도?"

네루 씨의 물음에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대답했다.

"네, 네루 씨라면 마피아와 인맥도 있으니까요. ....덤으로 흥미본위입니다."

"그래, 너는 아직 젊구나. 좀더 여러가지에 흥미를 가지는게 좋아, 특히 이런 거 빼고."

네루 씨는 미소를 짓더니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잔을 집어들었다.

"자, 오늘은 늦었어. 이 이야기는 끝."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만. 그.. 남편분과 아무리 알콩달콩해도, 바에서는 자제하시는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너는!?"

네루 씨는 얼굴을 붉히며 언성을 높였다.

"아니, 그…죄송합니다."

"하아… 빨리 돌아가."

"실례했습니다..."

"아, 그리고..."

네루 씨는 말했다.

"...이야깃거리로 써도 돼."

"그럼 감사히."

나는 네루 씨에게 배웅받으며 가게를 떠났다.

"그나저나, 어떻게 사용할까…… EQ-1"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귀로에 올랐다.






AI파워 스고이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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