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동안 쭉 알아보던 베를린을 샀어~~
내가 그동안 지오 안경점하고...피플스하고 대치동 근처 다른데도 다 알아봤는데..
요새 시기가 시기인지라..물건들이 거의 없더라고..
그래서 오늘 작정하고 남대문을 나갔는데..한 정확히 4번째집..
5번출구에서 직진하다가 오른쪽에있는

XX안경을 갔는데...
거기도 내가 생전 첨들어보던 모델만 있더라고..그래서 코펜하겐을 보구있는데
안경사님이..다른가게로 가신건지..암턴 judith 브라운 색을 한장가지구 오셨는데..
고게 내 맘에 쏙들더라구~~ㅋㅋ 물론 신형은 아니야..
코받침이 딱딱한거 알지??
암턴 고놈 안경테값만 29만을 말하시더라고..
그래서 모 이제 더이상 다른게 가봤자 별거 없다구 생각하구..
테 29만원에...렌즈는 그냥 무난한거 해달라구 했구..
그래서 도합 315000원을 부르시더라구..
그래서 내가 쓰고간 안경도 렌즈 교체까지 해서 33만원에 했는데
내가 싸게 산건지 비싸게 산건지를 떠나서

안경사님이 정말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기분이 완전 좋았음.ㅋㅋㅋ
내가 물건사고 나오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본적이 이번이 첨인거같어..ㅎㅎ

원래 내가 집이 대치동이라서 왠만하면 남대문까지 갈일이 없는데..이제부터
내안경하구 내동생 안경할때는 이번에 산가게에서 살까 생각중이야~~ㅋㅋ
어짜피 가격은 그정도면 적당한거 같기두 하구~~ㅋㅋ

암튼 이상으로 나의 berlin구입기야~~
berlin역시 좋네..ㅎㅎ

그럼 다들 좋은 주말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