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침4 매칭을 즐겨 돌리고 늒네들이 있으면 설명 친절하게 하고 클각 보이면 톡파서 깨주는 그런 착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고의트롤을 하니까 너무 재밌는것이었습니다

(같이 3층 돌) 친구(흥마)와 함께 침4 매칭을 잡고 번개트롤이나 카탈같은 노잼트롤 말고 신박하고 알아차리지 못할 기상천외한 트롤을 고민했습니다

1. 제가 셀레네를 마시속부터 틀고 친구는 고사를 안키고 영약 + 자허토르테 극딜을 했습니다. 맨탱 나이트는 장비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별조각 캐스팅이 끝나자 마자 신속마 플레어로 흉조부리 어글을 끌고 마장으로 막았습니다

당황한 맨탱이 도발로 끌고 간 뒤 중앙 서미오닉에 다같이 모여 흉조 독을 다같이 맞고 깔끔하게 맨탱만 남고 전멸했습니다

그 뒤에 어글이 좀 불안정하네요;; 한마디 했습니다

2. 리트 후 에오스로 쿨마다 요정의 광휘(힐량 20% 증가), 각성(소환수 힐량 증가), 빛의 속삭임(버프와 함께 걸 시 리제네보다 강한 도트힐을 광역으로)를 끊임없이 돌렸습니다

2페 시작 전에 이미 에오스 어글이 맨탱의 80퍼에 달했고 메가플레어 시전 시 에오스 주차를 맵 정중앙에 했습니다

달라가브 강하는 정중앙 본진에 깔끔하게 떨어졌고 저는 셀프고무, 친구는 마장을 이용해 살고 다른학자와 딜러 2명을 깔끔하게 죽였습니다(다른 흥마는 마장키고 맨탱쪽에 감)

전멸 후 힐어글에 튀네요;; 힐을 못할듯 하니까 포기투표가 성사되었습니다

쓰니까 자살하고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