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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왜.. 디에고코스타가되있는거지.."

민수는 혼자중얼거렸다. 몇분을 멍때리는중
외국인의 목소리가들렸다.

"코스타씨 이제 다시 나가봐야할때에요"

그소리에 코스타는 그외국인을쳐다보았다.
그외국인이 굉장히 낮이익다고생각하는그순간 그녀가누군지
알아냈다
"데..데비케넌? 어떻게 데비케넌이여기있지"

황당함의연속.. 민수의멘탈은 많이흔들려있었다.
그때 라커룸밖에서 큰소리가들렸다.

"코스타 니가안나오면 내가나간다. 빨리나와"

머리가조금아프긴했지만 당황함과 궁금함이섞인채로
문밖으로나갔다.

그곳에는 드록바가있었다. 실제로드록바를 보게되자
경이로움과 신비함이 드로그바를 감싸고있는게느껴졌다

"코스타 니가안나가면 내가나갈꺼야 껄껄"

무슨소리인지모르는채로 드록바의손에이끌려 밖으로나가데되었다.


「와아아아아아~~」

엄청난함성소리가 나를압도했다 그곳은 바로 축구경기장

자기가상상했던 필드와는 너무나다른 압도적인 공간이었다.

생각보다 필드가작다는거에 놀랐고 벤치에있는
세실베가. 톰슨. 퍼거슨.. 피파에서보던 스태프들이 벤치를 지키고있었다.

"내가..도데체이게.. 설마피파로들어온건가?"

그사실을 알아채자마자 휘슬이 울리고 경기는시작되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