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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홀로 큐슈 뚜벅이 여행 13일차 사진 1 (구마모토)
이건 그저께(4월 14일) 여행한 얘기고 어제 귀국해서 원없이 퍼 잔 다음 오늘 여행기 작성함 전날 아소산에서 개고생하다 와서 엄청 피곤했지만 오늘은 원피스 동상들 중 아직 보지 못 한 로빈과 나미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나옴 (버스 배차시간 맞춰서 두 곳을 모두 방문하려면 8시 45분 발 버스로 로빈을 먼저 보고 그 다음 나미를 봐야 가능했다) 밖에 나오니 일기예보에서 본 대로 날씨가 흐려서 오늘도 매우 고생하겠구나 싶었음 아소행 버스 타고 가는데 역시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지기 시작 버스로 한 시간 넘게 달려서 도착한 히노야마 온천 돈도코유 정류장 (여기서 약 40분 이상 걸어가야 로빈 동상이 있는 곳이 나온다) 근데 배차시간이 너무 길어서 로 이런 길가 옆에 온천이 덩그러니 있다 이 동네 배차시간이 너무 길어서 로빈 동상에서 2시간 이상 있어야 다음 버스 시간이 온다는 계산이 선 나는 기왕 이렇게 된 거 여기 온천에 들어가보기로 함 (나중에 찾아보니 여기가 서일본 최대규모의 천연온천이라고 한다) 온천 건물 온천 입구에 뭐가 붙어있다 아.....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 (내가 버스 내린 시간이 10시 10분 즈음이었음) 그래서 시간 떼울 겸 주변 좀 둘러 봄 온천 바로 옆에 아덴 호텔 아소라는 호텔이 있는데 나중에 온천에 대해 찾아보다 알게 된 바로는 여기 투숙객은 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듯 하다 호텔과 온천까지는 이런 조그만 통로로 이어져 있다 그렇게 볼 거 없는 동네 잠깐 둘러보고 기다리다가 11시에 맞춰 계획에도 없던 온천 입장런을 갈김 ㅋㅋㅋㅋㅋ 들어가서 오른쪽에 신발장과 카운터가 있다 오른쪽의 기계에서 표를 사도 되고 왼쪽에서 원하는 표를 골라 카운터에 가서 페이페이로 지불할 수 도 있음 나는 티켓 집어서 페이페이로 함 (알리페이 표시는 안 보이고 페이페이 표시만 있어서 카톡으로 결제 되나? 했는데 알리에피가 페이페이랑도 연결되고 카톡이랑도 연결되서인지 카톡으로 결제 되더라 ㅇㅇ) 남탕, 여탕 입구 내부에는 남탕 기준 실내에 4개의 탕, 야외에 2개의 노천탕이 있었음 냉탕인 1개만 빼고 각 탕 5분 정도씩 찍먹해 봄 오픈런 타임인데도 사람들이 조금은 있었는데 야외 구역에는 한 명도 없길래 그냥 분위기만 나오게 조금만 찍고 ㅌㅌ함 버리지 마라는 반말이고 임마 목욕하고 나오면 오른쪽에 지역 특산품 같은 걸 파는게 보였음 이 동네 흑마늘이 유명한가....? 그리고 넓은 식당 공간과 구석에 주방이 보인다 식당공간 옆 통창으로 아까 본 호텔로 연결되는 통로도 보임 2층도 있는데 이제 슬슬 나가지 않으면 시간 부족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나왔음 아까 오픈런 때 어떤 30대 초중반 정도 되도이는 누님이 타고 오신 바이크 비 오는 평일 아침 이런 곳까지 홀로 바이크 타고 온천하러 오는 거 보니 좀 멋있더라 나도 이런 인생 살고 싶다 밖에 나오니 바람 겁나 불음 전 날 아소산 바람에 호되게 당했는데 여기도 아소산 자락이라는 것을 간과했다 로빈동상 보러 구마모토 지진 재해 뮤지엄 가는 길 비가 수평으로 불어와서 택시 마려웠는데 택시도 없는 동네라 걷는 것 밖에 선택지가 없었음 한 25~30분 정도 걸으니 이런 표지가 나옴 여기서 왼쪽 길은 아소 팜 랜드로 가는 길이고 로빈 동상을 보려면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기왕 온 김에 아소 팜 랜드도 가보고 싶었지만 여기 들렀다간 도저히 다음 버스 시간을 맞출 자신이 없어서 포기함 그렇게 표지판을 보고 오른쪽으로 돌아보니 소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그 중 한 마리가 나 지나가는 거 계속 쳐다보더라 그렇게 약 10분 정도 더 걸어서 보이기 시작한 지진 재해 뮤지엄 입구에 적힌 걸 보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라고 한다 (??? 근데 나 여기 간 거 월요일인데?) 뮤지엄 건물 건물은 여러동이 S자 형태로 붙어있다 내부에 들어가는 경우 입장권 구입 필요 하지만 로빈 동상만 보러 갈 거라면 그냥 공짜로 보러 가면 됨 건물 바로 앞에는 부서진 철골 구조물이 있는데 설명을 보니 2016년 구마모토 지진때 무너진 아소대교 조각이라는 듯 하다 그리고 위 사진에 보이는 현지 어르신들이 직원분이랑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여기서 조금 떨어진 곳에 무너진 다리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여기도 가 보고 싶었지만 역시 버스 시간 문제로 아쉽게 포기) 여기 현재 공사중이었음 뮤지엄 건물 뒤로는 구 도카이 대학 아소캠퍼스 교사가 일부 남아있다 지진 단층 바로 위에 있었는데 안 무너지고 남아있는 희귀한 건물이라고 한다 그 맞은 편으로 보이는 로빈 동상의 형체 꽃꽃 열매 능력자라 그런가 주변에 꽃을 심어놨다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데 몇 분 뒤에 온 어떤 외국인이 사진 찍어준다고 하더라그 친구가 찍어준 사진 이후에 서로 찍어주고 통성명하니 이스라엘에서 왔다네? 여기 오는거 힘들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까 차 렌트해서 와서 괜찮았다고 하더라 오 역시 차가 있으면 편하구나 생각하면서 나는 다음 버스 타러 40분을 걸어가야 하니 먼저 가려고 했음 근데 이 친구가 차 태워줄까? 라고 하더라 그렇게 구마모토현 시골에서 한국인 뚜벅이와 이스라엘 렌트카러의 기묘한 동행이 시작 됨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공복고정닉
2차대전 당시 유럽 전선의 미군 병참 체계에 관한 정보들
제2차대전 당시 미군의 병참체계가 만들어지던 과정 미국은 바다 너머의 전역 일곱 곳에 병력을 보내야 했다. ↑리버티선의 모델 미국은 무기를 설계하는 단계부터 부품을 표준화하고 규격을 제한했다.↑조지 C. 마셜 원수 여기서 미국이 병력 및 무기보급 문제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은 유연한 관리 체제를 갖추고 대규모 항만 인프라를 통해 혼잡도를 감소시켰으며 수송을 위해 수천척에 달하는 '리버티선'을 건조했다. 이로써 전투에 투입되는 군대와 풍요롭게 발달한 산업 분야 사이에 연결선이 구축되었다. 각 전역마다 표준화되어 생산된 미국산 물자들이 수요를 넘어설 정도로 공급되어 물자가 넘쳐났다. 그렇다고 해서 낭비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수송에 90~120일의 긴 시간이 걸리는 만큼 혹시 모를 수요를 미리 예상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유럽 전역에 투입된 셔먼 전차 4,000대에 일어날 손실분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미리 2,000대를 보낼 필요가있었다. 대양을 넘나드는 미국의 수송로는 매우 훌륭했다. 때로는 보급이 부족한 일이 생기기도 했지만 해상수송로의 문제는 결코 아니었다. 이 경우는 생산에 지연이 생겼거나, 화물칸에 적치된 채 하역을 대기 중이거나, 지상 수송 중 문제가 생긴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레드 볼 익스프레스 특히 미군의 병참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지상 수송이었다. 모든 군 병력의 이동을 철도에 의존해야 했는데, 수송해야 할 화물량이 차량으로 운반 기능한 양을 초과하는 데다가↑ 조지 S. 패튼 대장 육로로는 기계화부대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반면 독일과 소련은 '배낭'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모든 전투원이 각자 최대한 많은 짐을 지고 이동해 최대한 보급 없이 버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경우 연료가 바닥나는 기간이 며칠씩 생길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노르망디 돌파를 예상하지 못했던 미군은 육로를 통한 보급로를 급조해 최대 6주까지 버틸 수 있도록 해야 했다. 하지만 성과는 충분하지 못했다. 여기서 교훈을 얻은 미국은 1945년 봄 기존의 보급로를 재구성하여 수백 킬로미터까지 닿을 수 있는 유연한 병참로를 만들었다. 마침내 미국은 세계전쟁을 치를 수 있는, 적진의 한복판에서도 장기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을 갖춘 유일한 군대를 가지게 되었다. GMC 트럭은 다목적성과 단순성을 고루 갖춘 6륜구동 트럭으로전선에서 이상적인 기능을 했다. 이트럭은 수송대 '레드볼 익스프레스 (Red BallExpres)'에서 7t에 달하는 화물을 수송했다.Federal 94×43A 5t 트랙터 1944년 말부터는 더 큰 수송 능력(15~18t)을 갖춘 세미 트레일러용 트랙터가 그자리를 차지했는데, 큰 용량에도 불구하고 가득 찬 트레일러를 쉽게교체할수 있는 유연성을 자랑했다. 병참 체계 이론과 현실 그리고 개선 사항에 관하여 A.이론: 1918년의 병참 모델을 본떠 만든 병참로로 장거리와 단거리로 나뉜 두 구간을 각각 철로와 육로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대량의 화물을 천천히 옮기는 데 적합하다. 사륜구동 트력은 대체로 연비가 낮고 수송량도 적었다. 일방통행로 트럭 6,000대 필요 보급품 11,500t/일 전달된 보급품 6,000t/일 B. 1944년 8월, 급조된 병참: 코브라 작전 이후 급속도로 진군이 이루어지면서 더 이상 철도망을 복구하고 보급창들을 이동시킬 시간을 확보할 수 없게 됐다. 미국은 급히 일방도로를 이용한 장거리 수송 (레드 볼 익스프레스)을 마련했으나 일시적인 해결책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 GMC의 적은 수송량, 높은 소모도, 부정확한 절차, 분과 간 갈등 등의 문제가 떠올랐다), 남아 있는 철로 일부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그나마도 상하역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 중간에 단절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수송로 체제는 무너졌고, 이는 작전 수행마저 가로막고 말았다.일방통행로 트럭 11,000대 필요 보급품 34,000t/일 전달된 보급품 37,000t/일 C. 1945년 봄, 혁신: 세 구간의 병참로 1945년, 미국은 수송로 연장을 위해 이른바 '작전 구간이라 불리는 중간 구간을 추가하였다. 각 군은 철로가 복구될 때까지 대형 세미 트레일러가 다닐 수 있는 일방도로를 갖추었다. 부대 보급창은 작전용과 전방용으로 나뉘어 배치되었다. 리버티선 리버티선은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11kn) 높은 효율(수송 능력 10,800t)을 자랑하는 화물선으로, 마치 레고 블록처럼 여러 조각으로 분해 혹은 조립하여 건조할 수 있었다. 건조에 걸리는 시간은 단 42일로, 전쟁 중 총 2,709척이 생산됐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카다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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