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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케부쿠로에 있는 선샤인시티 아쿠아리움 수족관 구경하기
작년 10월달에 잠깐 도쿄 다녀올 일이 있어가지고 1박3일로 인천-하네다 밤도깨비 여행 무연차로 다녀왔었음 이때 어딜 가볼까 생각하다가 애니메이션 '여친 빌리겠습니다' 초반부에 나왔던 수족관을 한번 구경하고 싶어서 다녀왔음 도쿄 도심지에 있는 수족관! 이케부쿠로에 있는 선샤인시티 건물임 여기 윗층에 수족관이 있음 조금 길을 헷갈리기는 했지만, 큼지막하게 선샤인시티 아쿠아리움 가는길을 알려주고 있어가지고 이거 보고 갔음.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야됨 올라오면 이렇게 수족관 티켓을 구입하는 곳이 나옴 주말에는 사람들로 미어터진다고 하던데, 평일 주중시간대여서 대기줄이 하나도 없었음. 현장에서 결제해도 여유롭더라. 현장에서는 카드결제 되고, 현금도 되고, QR코드 결제도 다 됨 주말에는 진짜 사람 많으니까 미리 예약하고 오시는걸 추천. 티켓 검표를 마치고 내부로 들어왔음. 내부에서는 동영상 촬영만 금지하고 있지 사진촬영은 OK임 내부로 들어왔음 우선 먼저 보이는 산호초 바다 수족관을 구경했음 다음으로 구경하는건 정어리랑 흑돔임 그 다음은 곰치 보호색으로 숨어 있어가지고 순간 돌인줄 알았음 그 다음에는 숨어 있는 맨티스쉬림프 쟤가 진짜 힘이 쎄다고 하던데 그냥 심심해서 찍은 수족관임먼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남 그 다음에 본 수족관은 여기서 엄청 큰 수족관이었던거 같음. 가오리랑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었음 아 이건 커플 사진 찍을려고 한건 아니고 무슨 물고기가 전시중인지 확인할려고 찍어놓은거얼룩메가오리, 금줄촉수 등등 있네 한국어로도 친절하게 물고기 이름을 적어줘서 어떤건지 알수는 있음근데 한국어로 적어줘도 어떤 물고기인지 모르는게 함정 평일 오전 아침 와가지고 마침 수족관 안에서 물고기들한테 밥 주는 장면도 구경할 수 있었음. 갠적으로 아침 일찍 와서 구경하는걸 추천함. 운 좋으면 물고기들한테 밥을 주는 장면을 볼 수 있음 가오리도 찍어보고 다음으로 보는건 해파리임 해파리를 이렇게 보는거는 이쁘지만 실제로 보면 독 때문에 무서워 다음은 갈치 갈치는 서서 움직인다.다음은 참갑오징어임 생각보다 오징어가 엄청 작아서 신기했음 다음은 파충류 코너임 이번에도 운이 좋아서 도마뱀하고 거북이한테 밥을 주는걸 볼 수 있었음. 다음 보는거는 '니모를 찾아서' 나오는 블루탱과 흰동가리를 볼 수 있었음 이렇게 안을 구경 다 마치고 밖으로 나왔음밖으로 나오니까 반겨주는 펭귄들 눈이 없는곳에 펭귄이 있으니까 신기하네 이렇게 선샤인시티 아쿠아리움 구경을 마쳤음. 도심지에 있어가지고 구경하러 갈만함. 도심지쪽에 이런 아쿠아리움 가기가 힘드니까 갈만한듯 하지만 단점은 역시 도심 중심부여서 그런지 커플들이 좀 많아가지고... 솔로인 사람 또는 어린애들 소풍코스로 자주오는지 애들 시끄러운고 듣기 싫은 사람한테는 비추
작성자 : 업사다고정닉
(스압) 유루캠 3기 성지 센즈역 부근 갔다 옴 - 1
이번에 시즈오카 쪽으로 여행 가게 되어서 한 번 유루캠 성지 가려고 찾아 봄렌트가도 없고 대중교통만 이용해야 해서 여러 군데를 포기하고 정한 곳은 바로오늘의 주인공 센즈역 부근이다가기 전 열차 시간하고 요금 빡빡하게 알아봐서 나온 계획이... 아침 6시에 출발해서 저녁 6시에 도착하는 교통비 5460엔짜리 계획임;; 하나라도 놓치면 기차 배차 간격이 1시간 단위여서 뒤에 거 다 망침전날 술 마시고 2시에 잤지만 어떻게든 출발함 처음부터 카나야역 가는 기차가 연착되어서 포기해야 하나 했는데 다행이 제시간에 도착했다 열차 안은 저렇게 캐릭터들이 있더라이에야마역에서 내린 이유는 센즈역까지 바로 가는 나데시코랑 달리 저 열차가 중간 부분 지진 피해 때문에 끊겨있어서 이에야마역에서 버스를 타고 센즈역으로 가야했음센즈역까지 도착하는데 기차 820엔 버스 500엔 총 1320엔 든다. 미친 시골 교통요금 센즈역 안에는 이렇게 시골 경제를 살린 미녀들이 있더라 안에 굿즈 상점 같은 것도 있는데 아직 안 열어서 다음 역으로 바로 출발함다음 도착역은 아파트이치시로역 역에서 내려서 진짜 저기 코스대로 댐을 타고 나가시마댐역으로 갔다열차는 저것처럼 좁고 사람도 거의 없더라 아무 생각 맨 뒷 칸 타려 했는데 여기 춥다고 앞에서 타라고 함그리고 출발 하기 전에 시마 린이랑 나데시코가 막 대화 하는거 틀어주더라 대충 캠핑이 어떻고 어디역에서 내려서 둘러봤다는 내용이었음 아파트이치시로역에서 애니처럼 기차가 합체한다앞이 경사가 급해서 뒤에 열차가 밀어줘서 올라간다고 하네 이제 나데시코처럼 터널을 지나 캠핑장을 보고 나가시마댐으로 갈 차례다역시 여고생이어서 터널 따위에 겁내는 모습이 귀엽다 뭔 고작 터널로 쪼냐...에 이걸 지나야 한다고요 터널 안쪽에는 ㄹㅇ 조명 하나도 없어서 하나도 안 보이더라 난 같이 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마 나았지 이걸 단신으로 간 나데시코가 ㄹㅇ 강심장 아닐까?터널 안 쪽에는 진짜 저렇게 일본 유령이나 괴물 모형 같은게 여럿 있더라 차라리 근처에 다가가면 밝아져서 나았음 막 움직이는게 신기했음무사히 지나가면 캠핑장이 보인다 아침 시간대여서 캠핑 하는 사람 한 명도 없더라 아쉽게 나데시코도 못 만남캠핑장 옆에 걸려있는 사진에는 거대 시마 린이 있던데 예전에 뭔 이벤트라도 했다 봄이제 다음 터널로 가서 댐으로 향했다. 다음 터널도 어둡긴 한데 이때까지 왔던 관람객이랑 캠핑, 기차 사진 걸려있더라 마지막 사진은 이제 우리 나오는 거 아니냐 하면서 지나가다가 이상한 사진을 봄이게 진짜 괴생명체 아닐까댐 되게 크더라 나데시코는 여유롭게 가는 것 같은데 역 가는데 거의 30분 걸렸다 이게 여고생의 체력인가이 날 날씨도 예술적이어서 ㄹㅇ 구경하는 맛이 잘 났음 여기까지 오는데만 숙소에서 5시간 2500엔 들기는 했는데 되게 만족했다오쿠오이코조역이랑 시마 린이랑 아야노가 간 8개의 츠리바시는 다음에 올려야지
작성자 : 피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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