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인지 엔젤인지 어느 쪽으로 부르는 게 맞는건진 모르겠는데 편한대로 엔젤이라고 하겠음


내가 살던데가 존나 후진 농촌이라

마을에 유일하게 있던 오락실에 고딩때에야 킹오파 2001이 처음 들어왔는데

엔젤 빠숑을 그때 처음보고 존나게 뻑갔음

오락실에 양아친구들이랑 맨날 같이가서 놀았는데 내가 킹오파 씨피유 강간을 존나잘함(대전은 존나못함)

그래서 내가 01에 코인넣고 막 하다가 씨피유 엔젤나오면

그때부터 애들이랑 얘길하는거임 한번은 어떤새끼가 저 교복이 우리학교 여자교복이었으면 좋겠다 이지랄하더니

쉬는시간에 존나 눈치빠른 새끼들은 화장실 끌고가서 따먹고 ㅋㅋㅋ 이러면서 놀았음

그때만 해도 킹오파 동인지의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01 엔젤 동인지가 있는건 몰랐음...나중에 그 존재를 알아차리고 받아봤더니

시발 얼굴은 뭔 아줌마같이 그려놓고 그것도 모자라서 쿠라까지 그옆에 껴놓고 사구새끼랑 2:1을 뜨게하네

존나 개같이 그려놔서 맘에 안들어 지웟음 진짜 좀 제대로 그린거 새로 뜨면 안되나...


아 아무튼 결론은 엔젤 하이레그 빤스 존나 하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