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라이프스타일이나 마인드 자체가 그런건지...갈굼이 좀 있는거같더군.

나 아는 동생도 대구에서 유명한 네임드랑 친하게 지내면서 철권 배우러 다녓는대 그넘도 존나 갈굼당하면서 배웠다는군.

다 그런건 아니고 모르는 사람한태까지 그러는건 아니라지만 뭐 어쨋든 그냥 그러지 마라 하면 될거 "그렇게 하지말란 말이

다!"식으로 갈궜다던대.(누구라고 말하고 싶진 않고)

나야 철권쪽 인간도 아니니 잘 모르지. 그때는 그냥 에이 그냥 친한 사람들이니깐 그렇게 갈굴수도 있는거지라고 생각했는

대 텍센분위기 대충 감이 오면서 부터는 좀 생각이 달라진듯도 하네.

글고 나 고등학교 후배중에 여자애가 한명 있었거든. 이녀석이 철권을 좀 하는 앤대(고수급이라기보단 양민정도는 발라줄

수있는 정도였던가.)

여자애가 철권한다고 남자애들이 업신여겼는지 견제가 좀 들어 왔나봐. 지는 여자라고 얕보는거 싫어한댔으니까 평상시에

오락실갈땐 머리 위로 올려 묶고 모자쓰고는 남장하고 오락실 갔다는군-_-;;

그러다보니 진짜 남자로 오해까지 받았다나 뭐라나....사실 생긴건 졸 예쁜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