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젝스 땐 슬레 무한흡혈이 심했고 솔 d뤂 같은 게 너무 쉬웠고

 샵리때가 가장 개념이다.

 슬레이어 같은 경우는 중수중수 즈음의 대결로는 카이 같은 정석

 장풍 대공 캐릭이 오히려 유리하지. 대쉬도 없고 순간이동으로 대체

  한 이상한 캐릭이니까.

 칩 같은 경우는 역가드 패턴이나 특수잡기, 중단기로 가드 자체는 잘

 깨는데 순두부 방어력이 문제긴 하지만.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어느정도 기본기를 잘만 쓰면(포스로망 정도는

 거의 삑살안내고 잘 쓰는 정도) 사기소리를 들을 만 한데...

 문제는 여기서 변태적으로 판넘들이 많아지면 점점 밸런스가 안드로메다

 상향평준화의 문제가 이거다.

 카이 같은 경우는 일본에서 거의 캐릭순위 중간정도를 차지하는 괜찮은캐지만

 대회정도 수준이 되면 동영상에 오로지 쳐발리는 영상 뿐이다. 붓빠 나 미츠토시

 같은 관동 유저들도 있지만 예들도 수준 비슷한 애들끼리 붙으면 안드로행

 칩은 관서대회에서 우승자도 보이지만 오죽 했으면 우승 인터뷰가 슬레이어만 없으면

 이정도 쯤이야! 였겠냐.

 예를 들면 에디 같은 캐릭은 어느정도 길티를 하는 사람도 굉장히 다루기가 어려워서

 비슷비슷한 애들끼리하면 상당히 약해지지만 절정고수가 잡으면 그야말로 대악마가

 되어버림. 결국  상향평준화란 중수중수 즈음에서나 먹히고 고수고수부터는 에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