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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와 함께한 토호쿠/홋카이도 9박 10일 - 여행의 시작
출발 2주 전에 급하게 짠 토호쿠 계획 입대 전 마지막 일본 여행이라 이전부터 들릴 계획만 세우고 실행은 못하던 토호쿠, 홋카이도의 장소들을 이번에는 방문해야겠다 싶어서 일정을 짜게 됨 그 중에서 미야코부터 케센누마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일정의 경우 스즈메랑 연관이 있었기에 1년 반 넘게 방치하던 스즈메 의자를 들고 가기로 결정함 이 상태로 1년 9개월 동안 방치되던 의자 여행 출발 전날에 처음 조립함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라 무게는 약 3.6kg 정도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 접착제 없이 조립했음에도 접합부가 꽉 들어맞아서 다시 분해가 안 되더라 원래는 분해한 채 배낭에 넣고 다니다 스즈메 관련 장소에서만 꺼내 조립하려던 본래 계획이랑 어긋남 그래서 진지하게 그냥 안 들고 갈까 고민하다가 흔치 않은 기회고 어찌해서 머리 부분을 분리하니 작은 가방에 들어가져서 들고 가기로 결정 출발할 때 찍은 의자를 넣은 가방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안 좋은 곳들 위주로 방문하는거다 보니 일본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동시에 비용을 약간이라도 아끼기 위해 ANA 김네다 왕복 예매 총 여행 일정은 딱 2주인 13박 14일 김포 -> 하네다 요코하마 3박 하네다 -> 쇼나이 토호쿠 3박 센다이 -> 토마코마이 페리 1박 홋카이도 5박 아사히카와 -> 하네다 카와사키 1박 하네다 -> 김포 토호쿠, 홋카이도에서의 일정은 9박 10일 본래 2주 일정 전부 여행기로 쓰려 했는데 어떻게 시작할지 감이 안 잡히고 너무 길어질 것 같아 토호쿠랑 홋카이도 여행기만 자세히 쓰려고 함 그래서 토호쿠로 가기 이전 일정인 요코하마에서의 3박은 세세하게 작성하지 않고 이 글에서만 간략히 언급한 뒤 다음 글부터 토호쿠/홋카이도 여행기를 쓸 예정 날씨가 흐렸던 출국 당일 김포 공항 다행히 지연은 없었음 NH 862편이고 기종이 지난 8월 나고야 공항에서 본 전시되던 787-8이랑 같아서 반가웠던 오전 7시 45분 출발편이고 오전 6시 조금 넘어서 공항 도착했는데 새벽 임에도 생각보다 사람 많더라 그래도 전날 온라인 체크인 해두고 수하물 없는 상태였어서 바이오패스 이용하니 김포 공항 역부터 면세구역까지 30분 정도 걸린 듯 두꺼운 구름을 뚫고 이륙하니 보이던 풍경 나쁘진 않던 기내식 아이비 밑에는 크림치즈도 있더라 이즈 반도 위를 지나갈 때 잘 보이던 후지산 이번 여행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후지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잘 보이더라 딱 1년 전에 여행 왔을 때 후지산 하나 보겠다고 새벽 4시 반에 숙소 출발해 환승 5번 하면서 카와쿠치코 도착했더니 구름만 잔뜩 봤던 한이 이번에 풀림 하네다에 착륙하기 직전 보이는 카와사키 공업단지 하네다 공항 도착 택싱하는 동안 공항에서도 후지산이 잘 보였음 금방 공항 빠져 나온 뒤 요코하마 숙소에 짐 맡기고 요코스카 구경하다 쿠리하마에서 페리 타고 도쿄만을 건너감 근데 열차를 놓쳐 본래 방문하려던 장소를 못간채 깡촌 무인역 두 곳에 1시간 넘게 갇혀서 일몰이랑 솔개 무리, 후지산 구경만 하다가 간신히 역 탈출하고 항구 근처 식당에서 일본 도착한 이후 첫끼 재료는 좋은데 솔직히 맛은 잘 안 맞았음 Kanaya Diner 金谷食堂 페리 타고 쿠리하마로 복귀하고 이후 카와사키 잠깐 들렸다가 숙소 근처에서 야경 찍고 첫날 마무리 다음날에는 전철 타고 이동하다 아침 먹고 오니얀마 나카메구로 おにやんま 中目黒店 조시가야 돌아다니다 이케부쿠로랑 아키바 들려서 씹덕 쇼핑하고 Gyuhachi 牛八 大井町本店 오이마치 역 근처에서 스태미나 카레로 점심 750엔인데 맛 괜찮고 가격 대비 양 많음 이후 카와사키 돌아다니다 일몰이랑 후지산 본 뒤 やきとり 串揚げ 登利亭 저녁으로 야키토리 세트랑 오리두부 오리두부 국물이 지림 카와사키 역 앞에서 라이브 잘하는 누나 보고 동네 목욕탕에서 휴식하다가 숙소 복귀 3일차에는 첫날에 열차 놓쳐서 못 들린 장소를 이번에는 방문하려고 다시 쿠리하마로 향했으나 페리 사이트 정보와 달리 운항을 안해서 헛걸음 이후 도쿄로 올라오니 이미 점심이 지난 상태 아키바 주변 잠깐 들렸다가 이케부쿠로에서 펭귄 좀 구경하고 시부야에서 음반 하나 구매한 뒤 시모키타자와 둘러보고숙소 근처 라멘 가게에서 저녁 이후 숙소에서 토호쿠로 떠나는 다음날 준비를 함 라멘 가게 리뷰는 전에 갤에 짧게 적은 글 링크 넣으려 했는데 링크에 있는 금지어 지워도 금지어 있다면서 글 업로드가 안되니까 그냥 글 내용을 아래에 복붙함 薄野 すすきの 中村屋 미소라멘 980엔 (세금포함) 구수한 돼지 육수에 진한 미소가 들어간 국물 큼지막한 차슈 외에도 자잘한 고기 덩어리가 있음 주변보니 여기에 버터 추가해서 먹는 손님 많더라 칭기스칸도 판매하는 가게라 불판에 고기 구워먹는 손님들도 있던데 다음에 들린다면 도전해볼듯
작성자 : LiQh고정닉
[나만의 일본 최애 장소] 쵸시 지구가 보이는 전망대
때는 쪄죽을 것 같았지만 하늘만큼은 예뻤던 2023년의 여름치바현의 끝자락인 쵸시에서 뚜벅이 여행을 즐기던 중이었음낮에 계속 걸어다녔으니 전망도 보고 좀 쉴겸 쵸시의 몇 없는 관광스팟 중에 하나인 ‘지구가 보이는 전망대’라는 곳을 갔음 영어로는 Horizon Observatory라고 하고 쵸시덴 1일패스 있으면 입장료가 할인되는데 그걸 모른 본인은 멍청비용을 지출했다옥상에는 이렇게 망루가 있음! 이곳이 지구가 둥글게 보이는 전망대라고 불리는 이유도 일대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주변을 360도로 돌아볼 수 있어서인데이날 날씨가 미쳤었다해가 쨍쨍할 정도로 화창한데 잠시 소나기가 다가오고 있었음사진 보이지? 왼쪽은 화창하고 오른쪽은 흐리고무슨 세상의 끝에 온 줄 알았다 ㄹㅇ…..용량 제한땜에 360도 돌아본 풀영상을 못올리는게 너무 아쉽긴 한데 대충 이런 느낌임 나머지 부분에는 아래 사진들이 보인다고 생각하면 된다저 멀리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이자 일출 맛집인 이누보사키도 보임이 전망대에 나밖에 없다가 올라오신 일본인 중년 부부랑 서로 사진도 찍어드리고 스몰토크도 하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비 땜에 위험해서 잠시 옥상 폐쇄한다 해서 같이 아래로 내려갔다아 그리고 여기 입장할때 내부 카페에서 쓸 수 있는 음료 할인쿠폰도 줬었음딱 다리가 아팠기에 저 쿠폰으로 음료도 사마시고 비내리는거 구경하던 중 부부분들은 먼저 가신다고 인사하고 가셨음 비 내리는데 역까지 갈 수 있겠냐고 태워다줄까? 하셔서 다음 열차 한시간 정도 남아서 비 그치고 걸어가면 된다고 했는데 말씀만이라도 너무나 감사했음 내가 깡촌을 좋아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잠시의 소나기가 그치고 다시 옥상으로 올라갔는데와….미쳤다원래 비 온 직후가 가장 예쁜 법화창하고 시원하기까지 해서 넘나좋았음(정보)쵸시는 아마가미 SS의 성지이다아래층에는 이렇게 지역 지질이나 어류 관련한 자료실들도 있음어느덧 열차가 오래 남지 않았기에 1km 좀 넘는 이누보역까지 걸어가려고 나왔다 이곳에서 3시간 정도 있었는데 정말 만족했음태평양과 접한 깡촌의 기깔난 풍경 보면서 걸어가기와 근데 가던중에 이거 보고 좀 쫄려서 빠른걸음으로 역까지 걸어감다행히도 무사히 이누보역 도착해서쵸시덴 타고 복귀쵸시는 물론 지금까지 여행에서 간 곳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였어 그림같은 풍경은 물론 소중한 인연까지 있었어서 더더욱 기억에 남았던 것 같음 첫 혼여행에서 첫 깡촌이었는데 이 이후로 내가 깡촌을 즐겨 가게 되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사람이 정말 하나도 없어서 너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쵸시 가는 갤럼들은 꼭 가보셈 진짜 추천할게- dc official App
작성자 : 후카사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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