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갯바위 하선하면 나는 이렇게 공략한다 

검은 구불구불한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변 지형이고 

보라색이 갯바위 여뿌리 끝 부분 

노란색이 모래밭 시작이라고 할때 가급적 조류 흐름 ( 빨간 화살표 ) 를 기준으로 

큰 화살표가 본류라고 가정할때 여밭의 조류는 제일 긴 여뿌리 좌우 두개를 기준으로 뻗어나간다 

장애물에 걸려서 밖으로 밀려가는 조류 , 말려들어오는 조류 등등 여러가지나 보통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저렇게 간다 본류가 여밭 , 홈통지역으로 밀고 들어오는 

경우는 매우 드뭄 

이럴때는 보라색 처럼 여뿌리가 있다고 가정하고 조류상단에 밑밥을 뿌리되 본류속도가 빠르다면 말려드는 지류에 밑밥을 or 발앞에 주고 여뿌리들에 쌓아준다는 느낌으로 주어야한다 갯바위에서 15m 20m 권에 장타로 줘버리면 30 m 40m 모래밭으로 빠져나갈 위험이 큼 

물론 몇백미터까지 여밭인 곳이라면 장타낚시로 극복할 수 있으나 마릿수를 하기 위해서는 앞 5m 10m 천천히 쌓아서 멀리 나가는 방식을 고수하는게 좋음 특히 캐스팅 채비운용이 어려운 초보는 이게 가장 확률이 높다 

그림판으로 막 그렸는데 5시 방향 잣같이 나온 뿌리에 하선했다고 가정한 그림이고 동그라미에 x 표 3개 친게 3m 5m 10m 간격으로 밑밥 줬다고 생각해주면 된다 

물론 내 가을철 방법이고 점점 깊어지는 직벽지대 , 수중턱 지대는 따로 필요하다고 말해주면 그려주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