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경찰, 김호중·소속사 대표 주거지·사무실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6 19:37:40
조회 261 추천 0 댓글 1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확보 방침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가수 김호중씨(33)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35분쯤부터 김씨와 소속사 대표 이모씨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김씨 차량에서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찾는 데 주력하는 한편 사고 이후 김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14일 김씨에 대해 압수수색을 신청한 바 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사고 후 미조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을 피하기 위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집도 비웠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사고 직후 경찰은 김씨에게 여러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씨는 응하지 않고 경기도의 한 호텔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대신 김씨 매니저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경찰에 찾아와 허위 자백을 했다.

김씨는 사고 17시간 뒤인 10일 오후 4시 30분에서야 경찰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씨에 대해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혈중 알코올 농도는 음주 수준이 나오지 않았다.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는 이날 입장을 내고 김씨가 유흥주점을 방문했으나 음주는 하지 않았고 매니저에게 자수를 지시한 것도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소속사 대표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주도했다는 취지로 해석되지만 경찰은 김씨와 소속사 간 긴밀하게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김씨의 관여 정도까지 포함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김씨가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며 경찰에 대신 출석해달라고 한 녹취 파일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 미조치)과 함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도 적용해 조사 중이다. 김씨 차량과 충돌한 택시 기사는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4일 저녁 김씨를 불러 8시간가량 조사했다. 지금까지 경찰은 김씨와 김씨 매니저, 소속사 대표 등 4명을 불러 조사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수의 대신 '그 한복' 입고 떠난 故 김자옥…"얼마 드릴까" 묻자▶ '자퇴·동거→16세 임신' 女 "남편 직장 동료가 얼굴 보더니.."▶ "사업 망해 '의사' 아버지께 손 벌리자.." 김원준 '오열'▶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뺑소니 은폐 의혹' 김호중 팬카페에 올라온 의미심장한 사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1616 '신림역 칼부림' 조선 2심 선고 앞두고 '기습공탁'...1심 무기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6 0
11615 "이제 돌려달라"...'김여사 명품백' 구입한 서울의소리 기자 경찰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42 2
11614 법무법인 광장, '개인·금융정보 발전' 특별 세미나[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9 0
11613 '따릉이' 성북천 투척 남성, 경찰 조사..."난 범죄자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0 0
11612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서울의소리 기자, 경찰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4 0
11611 '무자본 갭투자'...113억 전세사기 일당 무더기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5 0
11610 "천원만 달라"...지하철 승객 대상 구걸·위협한 남성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12 0
11609 대법관 후보, 조한창·박영재·노경필 등 9명 압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7 0
11608 [속보] 대법관 후보 9명 압축…조한창·박영재·노경필 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0 0
11607 "계 들어오면 2~3배 돌려주겠다" 농아인 172명 등친 농아인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28 0
11606 '서편제' 출연 김명곤 전 문화부 장관 강제추행 1심 징역형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5 0
11605 4년간 동거인 딸 성추행...이상은 휴스템코리아 회장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8 0
11604 SM, 첸백시에 계약이행 소송…"매출 10% 지급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6 0
11603 "영감 필요한가" 대학가 신종대마 공급책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1 0
11602 잇따르는 음주운전 처벌 회피 꼼수…"처벌 강화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0 0
11601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 "제 일 같이 분노해줘 감사" [4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510 17
11600 국가유산 일본으로 반출 시도...60대男 집행유예 [2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467 14
11599 "만장일치로 유죄 나왔지만 아쉬워"…'그림자배심' 해보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7 0
11598 '롤스로이스 가해자' 마약 처방한 의사 1심 징역 17년 중형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33 0
11597 갭투자로 52억 꿀꺽… 전세사기 일당에 징역 5∼9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2 0
11596 [속보]'롤스로이스 가해자' 마약 처방한 의사 1심 징역 17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20 0
11595 공수처, 2기 인사위 첫 회의 개최...부장검사·평검사 임용 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7 0
11594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여성, 신호위반 버스에 치여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36 0
11593 한강 뛰어들어 시민 구하고 흉기 폭력범 체포…경찰청장과 오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1 0
11592 '김건희 명품 가방 의혹' 최재영 목사, 경찰 소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8 0
11591 '마약류 투약' 오재원, 필로폰 수수 혐의도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2 0
11590 집중호우 대비 경찰 재난안전교육…다음달 19일까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3 0
11589 "제정신입니까"…판사 비난한 의협회장 고발당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1 0
11588 반성문 수십차례... '또래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종합)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73 2
11587 '과외 앱으로 접근해 또래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상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2 0
11586 [속보]대법, '또래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6 0
11585 전 여자친구 이별 통보에 둔기 휘두른 20대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9 0
11584 가짜 비아그라 만들어 판매한 형제,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8 0
11583 '금융산업분야의 디지털금융 규제 이슈 학술대회' 대한변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7 0
11582 조국당, 검찰 술자리 회유 방지 명목 '진술조작 방지법' 발의..실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3 0
11581 인천-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직항노선 4년만에 재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74 0
11580 '새해 첫날 흉기 난동' 40대 재미교포, 1심서 징역 3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74 0
11579 '빌라 500채 세모녀 전세사기' 母 1심 징역 15년...최고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82 0
11578 '총장 면담 요구' 세종대 진입하려던 세종호텔 해고자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0 0
11577 "노조 탄압 중단하라"…국회앞 금속노조 1만명 집결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948 0
11576 '중고 그랜저' 1100만원 바가지 씌운 중고차 딜러[최우석 기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5 0
11575 이화영 1심 판결문 보니...김성태-이재명 수차례 통화 "신빙성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0 0
11574 마약 줄이기 위한 대안은? "공급자는 처벌 강화, 수요자는 재활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1 0
11573 '신림 등산로 살인' 최윤종 2심도 무기징역…”최소한 죄책감 있는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5 0
11572 '옷무덤'에서 '보물'찾는 동묘벼룩시장, 쫓겨날까 불안한 노점 상인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0 0
11571 군인권센터 "훈련병 사망 중대장, 가혹행위 축소 진술 의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8 0
11570 [fn이사람] 부동산 투자,트렌드 선점해야…'부동산 에이스' 김예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7 0
11569 가수 영탁, 상표권 분쟁 최종 승소...'영탁 막걸리' 못 쓴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72 0
11568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제3자뇌물 혐의[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7 0
11567 경찰, 시민단체 압색…김순호 '밀정 의혹' 자료 유출 관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