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독]警,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대상 지역 확대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4 16:59:35
조회 89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경찰이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 기준을 개선하고, 인증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척도 개선 및 한국형 공동체 치안 모델 마련' 용역 제안 요청서를 공고했다.

요청서에 따르면 경찰은 범죄예방 우수시설에 대한 인증 척도를 개선한다. 앞서 경찰은 지자체 주도로 추진 중이던 범죄예방건축설계기법(CPTED) 도입 사업에 대해 주차장, 원룸 등은 우수시설 인증제를 통해 확대 유도한 바 있다.

문제는 주차장, 원룸 인증에 활용하는 체크리스트가 노후화함에 따라 최근 발생범죄, 건축트렌드와의 간극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또 범죄예방진단팀(CPO)의 주관적 판단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등 문제점도 나오고 있다. 이에 경찰은 CPO의 주관적 판단을 요구하는 문항수를 줄이고 정량적인 요소로 우수성을 판단할 수 있는 문항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범죄양상과 건축기법 등에 맞춰 체크리스트를 수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용역을 통해 우수시설 인증제 대상지도 확대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증제 정비를 통해 공원·놀이터 등 공용시설, 편의점·현금다액업소 등 상업시설 등으로의 인증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한국형 공동체 치안 모델 개발에도 나섰다. 경찰은 범죄 예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한계에서다.경찰 관계자는 "범죄예방대상 선별 등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책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효과성 평가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중점 추진 정책 선정, 사후 관리 지원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우수사례로 선정되거나 효과성 검증이 완료된 이후에도 추적 관리가 되지 않아 단편적인 평가에 머무르는 경우가 대다수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용역을 통해 범죄예방대상과 경진대회 등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취합하고 장기 지속성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 사례들의 정책 적용 지역과 사업 주체 등을 파악해 효과성 분석의 기준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형 공동체 치안 모델을 정립한다는 구상이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된 여고생, 시신 살펴보니...▶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가..." 뜻밖의 고백▶ 거리서 성매매 흥정하는 여성들 "하루에 버는 돈은..."▶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최초 공개 "할리우드 배우 같다"▶ '2살 딸' 두고 4번째 가출에 시모 "며느리, 방에서 남자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14 - -
14138 회사 비밀 中유출했는데, 형벌은 고작...이러니 지속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 560 3
14137 임신 꼼수를 부리던 비행소년들 그리고 비행소년들이 보내온 편지 [부장 [1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3758 7
14136 학원서 불나고 고속도로서 '쾅' [오늘 사건·사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60 0
14135 "죄송합니다"...음주운전 혐의 문다혜씨 피의자 조사 마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63 0
14134 분실된 교통카드 500장 슬쩍…800만원 빼돌린 경찰 직원 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87 0
14133 삼성·SK 반도체 기술 中에 유출…협력사 부사장 2심도 실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32 0
14132 법무법인 태평양 김일연·정민희 변호사, ALB 우수변호사 선정[로펌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58 0
14131 "3억원 위자료 달라"…아가동산, 넷플릭스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5934 8
14130 '만취 운전'으로 배달원 사망...DJ예송 2심서 징역 8년으로 감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98 0
14129 "진심으로 사죄"...문다혜씨 사고 발생 13일만에 경찰서 출석(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61 0
14128 "한 달간 140차례 마약 은닉"…'마약 운반책' 20대男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64 0
14127 "죄송합니다"...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용산서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48 0
14126 영풍-고려아연 가처분 '2라운드' 시작...21일 결론 나올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39 0
14125 [속보]'음주운전 혐의' 문다혜씨 용산서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48 0
14124 '김여사 도이치' 압색영장 기각됐다던 檢...이창수 "청구 안 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46 0
14123 20cm 칼 들고 법원 찾아온 여성, '발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69 0
14122 경찰, 휘문고 압수수색…'이사장 자금 횡령 의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57 0
14121 서울고검, '김여사 명품백 의혹' 항고 사건 형사부 배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50 0
14120 장애아동 손 때리고 잡아끈 활동지원사…'아동학대 무죄' 이유는[서초카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79 1
14119 서울중앙지검 오늘 국감…'김여사 불기소' 두고 공방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45 0
14118 “피해자만 300명, 그 중 4명은...”수백억 전세사기범을 향한 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64 0
14117 '3억원어치' 압수물 빼돌린 현직 경찰 구속영장 발부..."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7 0
14116 경찰청, 범죄 압수물 횡령 잇따르자 전수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05 0
14115 '일본도 살인' 30대 측 "살인 혐의 인정…정신감정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4 0
14114 경찰, 해피머니 전·현직 관계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6 0
14113 法, "2인체제 방통위 의결 하자있어...PD수첩 과징금 취소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75 0
14112 공실률 한 자리수로 떨어진 명동…"외국인 관광객 장사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6 0
14111 '압수하랬더니, 1억5000만원 호주머니에...' 경찰관 긴급체포 [5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399 27
14110 성매매 단속 나선 경찰의 '나체 촬영'…법원 "국가가 800만원 배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49 0
14109 다시 거리로 나온 '티메프' 피해자들…"구영배 대표 구속수사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78 0
14108 검찰, 김여사 "주가조작 인식 못했다"' 도이치 의혹 불기소[종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92 0
14107 헌재 '6인 체제' 현실화…"사건 처리 더욱 정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69 0
14106 미국서 온 마약 유통하려 한 일당 검거…'6만명분 압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4 0
14105 [이태원 참사]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1심 무죄…"사고 인식 못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72 0
14104 이종석 헌재소장 "위기상황…신속성 제고, 재판독립 이뤄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07 0
14103 바다에 아내 빠뜨리고 돌 던져 살해한 남편…징역 28년 확정 [서초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91 0
14102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1심 무죄…"사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63 0
14101 [속보]'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1심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64 0
14100 '도이치 의혹'도 일단락...검찰, 김여사 "범행에 이용당한 것" [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1 0
14099 [속보]檢, 김여사 도이치 의혹 '혐의 없음' 불기소...명품백에 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2 0
14098 "담임 맡으라고요? 제가요? 왜요?" 업무부담에 정규교사 담임 기피…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523 0
14097 [이태원 참사] 김광호 前서울경찰청장, 오늘 1심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60 0
14096 팬 폭행 하지 않았다는 가수 제시는 왜 경찰서 포토라인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3 0
14095 '팬 폭행·범인 도피 혐의' 제시 "너무 죄송, 가해자 처음 봐"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90 0
14094 '팬 폭행·범인 도피 혐의' 제시 "너무 죄송, 가해자 처음 봐"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87 0
14093 [2보]가수 제시 "너무 죄송, 때린 사람 벌받았으면 좋겠다. 누군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09 0
14092 [속보] 가수 제시, 경찰 출석...'팬 폭행 범인은닉·도피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87 0
14091 동창·교사 딥페이크 성착취물 장당 2000원 판매한 '간 큰' 고교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00 0
14090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위법한 결론 내린 적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85 0
14089 현금 등 압수물 수억원 빼돌린 현직 경찰 긴급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5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