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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에 "토마토 주스" 모욕 글 남긴 20대, 경찰 자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5 1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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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의자 불러 조사
"범행 동기 수사 예정"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추모 현장에 생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글이 적힌 종이가 놓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시청역 역주행 사고 피해자 추모 공간에 "토마토 주스"라는 글을 남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늦은 오후 사자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피의자 A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께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 추모공간에 "토마토 주스가 되어버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4일 경찰이 입건전조사(내사)를 진행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와 출석 일자를 조율해 전날 늦은 오후 소환 조사를 실시했다. A씨는 현재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정식 입건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상세한 범행동기 및 범행과정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에 게시된 시청역 사고 관련 모욕성 글 3건에 대해 입건전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 행위에 대해 적극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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