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가상자산형사대응팀' 출범[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2024.07.29 15:18:27

조회 51 추천 0 댓글 0

법무법인 태평양 가상자산형사대응팀 /사진=태평양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태평양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불공정거래 등 형사 이슈에 초점을 맞춘 '가상자산형사대응팀'이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상자산형사대응팀은 서울남부지검 제2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제2부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심사분석실장 등을 지낸 김범기 변호사를 중심으로 형사·금융·조세 분야의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형사 분야에서는 대검찰청 디지털수사담당관을 했던 정수봉 변호사와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 부장검사 출신 허철호 변호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 부부장을 맡았던 이정호 변호사, 특허범죄 중점청인 대전지검 차장검사 출신의 박지영 변호사, 공정거래 전문가 김정환·윤사로·고유성 변호사 등 금융·형사소송 전문가들이 포진했다. 지난해 9월에는 FIU에서 가상자산거래 형사분석 실무를 담당한 경찰 출신 김대현 변호사를 영입해 가상자산 관련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태평양 디지털포렌식센터장인 김광준 변호사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검찰수사관 출신 원용기 전문위원이 업무를 지원한다.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과 가상자산감독국에서 가상자산 분야 전문성을 쌓은 김효봉 변호사도 협업한다. 특히 김효봉 변호사는 금감원에 가상자산 전담팀이 처음 생긴 2022년부터 초기멤버로 합류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비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한 대표적인 가상자산 전문가로 꼽힌다.

금융 및 조세 분야에서는 가상자산 거래 및 규제 분야 홍승일 변호사와 가상자산 관련 법률 및 투자자보호 분야 임세영 변호사, 조세형사소송 및 조세자문의 박재영 변호사가 합류한다.

김범기 변호사는 "해외 가상자산 신고제 실시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계기로 가상자산은 제도권으로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태평양은 가상자산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형사 이슈에 대해 최고의 대응전략과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제일 센 XX한테 걸렸어" 성관계 거부하자 국대 출신 男은..▶ '삼둥이맘' 개그우먼, 아동 성적학대로 신고 당해..무슨 일?▶ 박슬기 "배우가 내 매니저 뺨 때리며 '개XX야'..." 시끌 ▶ 한강서 팔에 5kg 아령 묶인 의문의 시신 발견 ▶ "포항 번화가에서 여자가 알몸으로..." 의문의 사건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407291513065813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14	-	-
14138	회사 비밀 中유출했는데, 형벌은 고작...이러니 지속 [5]	파이낸셜뉴스	16:08	492	3
14137	임신 꼼수를 부리던 비행소년들 그리고 비행소년들이 보내온 편지 [부장 [19]	파이낸셜뉴스	09:00	3697	7
14136	학원서 불나고 고속도로서 '쾅' [오늘 사건·사고]	파이낸셜뉴스	10.18	60	0
14135	"죄송합니다"...음주운전 혐의 문다혜씨 피의자 조사 마쳐	파이낸셜뉴스	10.18	63	0
14134	분실된 교통카드 500장 슬쩍…800만원 빼돌린 경찰 직원 송치 [1]	파이낸셜뉴스	10.18	86	0
14133	삼성·SK 반도체 기술 中에 유출…협력사 부사장 2심도 실형	파이낸셜뉴스	10.18	131	0
14132	법무법인 태평양 김일연·정민희 변호사, ALB 우수변호사 선정[로펌소	파이낸셜뉴스	10.18	58	0
14131	"3억원 위자료 달라"…아가동산, 넷플릭스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7]	파이낸셜뉴스	10.18	5934	8
14130	'만취 운전'으로 배달원 사망...DJ예송 2심서 징역 8년으로 감형	파이낸셜뉴스	10.18	98	0
14129	"진심으로 사죄"...문다혜씨 사고 발생 13일만에 경찰서 출석(종합	파이낸셜뉴스	10.18	61	0
14128	"한 달간 140차례 마약 은닉"…'마약 운반책' 20대男 징역형	파이낸셜뉴스	10.18	64	0
14127	"죄송합니다"...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용산서 출석	파이낸셜뉴스	10.18	48	0
14126	영풍-고려아연 가처분 '2라운드' 시작...21일 결론 나올 듯	파이낸셜뉴스	10.18	39	0
14125	[속보]'음주운전 혐의' 문다혜씨 용산서 출석	파이낸셜뉴스	10.18	48	0
14124	'김여사 도이치' 압색영장 기각됐다던 檢...이창수 "청구 안 했다"	파이낸셜뉴스	10.18	46	0
14123	20cm 칼 들고 법원 찾아온 여성, '발칵'	파이낸셜뉴스	10.18	69	0
14122	경찰, 휘문고 압수수색…'이사장 자금 횡령 의혹'	파이낸셜뉴스	10.18	56	0
14121	서울고검, '김여사 명품백 의혹' 항고 사건 형사부 배당	파이낸셜뉴스	10.18	50	0
14120	장애아동 손 때리고 잡아끈 활동지원사…'아동학대 무죄' 이유는[서초카 [5]	파이낸셜뉴스	10.18	179	1
14119	서울중앙지검 오늘 국감…'김여사 불기소' 두고 공방 예상	파이낸셜뉴스	10.18	45	0
14118	“피해자만 300명, 그 중 4명은...”수백억 전세사기범을 향한 검	파이낸셜뉴스	10.18	64	0
14117	'3억원어치' 압수물 빼돌린 현직 경찰 구속영장 발부..."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	10.17	87	0
14116	경찰청, 범죄 압수물 횡령 잇따르자 전수조사	파이낸셜뉴스	10.17	105	0
14115	'일본도 살인' 30대 측 "살인 혐의 인정…정신감정 신청"	파이낸셜뉴스	10.17	84	0
14114	경찰, 해피머니 전·현직 관계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10.17	86	0
14113	法, "2인체제 방통위 의결 하자있어...PD수첩 과징금 취소해야"	파이낸셜뉴스	10.17	75	0
14112	공실률 한 자리수로 떨어진 명동…"외국인 관광객 장사진"	파이낸셜뉴스	10.17	86	0
14111	'압수하랬더니, 1억5000만원 호주머니에...' 경찰관 긴급체포 [55]	파이낸셜뉴스	10.17	8399	27
14110	성매매 단속 나선 경찰의 '나체 촬영'…법원 "국가가 800만원 배상 [1]	파이낸셜뉴스	10.17	149	0
14109	다시 거리로 나온 '티메프' 피해자들…"구영배 대표 구속수사해야"	파이낸셜뉴스	10.17	78	0
14108	검찰, 김여사 "주가조작 인식 못했다"' 도이치 의혹 불기소[종합] [1]	파이낸셜뉴스	10.17	92	0
14107	헌재 '6인 체제' 현실화…"사건 처리 더욱 정체"	파이낸셜뉴스	10.17	69	0
14106	미국서 온 마약 유통하려 한 일당 검거…'6만명분 압수'	파이낸셜뉴스	10.17	84	0
14105	[이태원 참사]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1심 무죄…"사고 인식 못해"	파이낸셜뉴스	10.17	72	0
14104	이종석 헌재소장 "위기상황…신속성 제고, 재판독립 이뤄야” [1]	파이낸셜뉴스	10.17	107	0
14103	바다에 아내 빠뜨리고 돌 던져 살해한 남편…징역 28년 확정 [서초카	파이낸셜뉴스	10.17	91	0
14102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1심 무죄…"사고	파이낸셜뉴스	10.17	63	0
14101	[속보]'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1심 무죄	파이낸셜뉴스	10.17	64	0
14100	'도이치 의혹'도 일단락...검찰, 김여사 "범행에 이용당한 것" [ [1]	파이낸셜뉴스	10.17	81	0
14099	[속보]檢, 김여사 도이치 의혹 '혐의 없음' 불기소...명품백에 이 [1]	파이낸셜뉴스	10.17	82	0
14098	"담임 맡으라고요? 제가요? 왜요?" 업무부담에 정규교사 담임 기피… [6]	파이낸셜뉴스	10.17	523	0
14097	[이태원 참사] 김광호 前서울경찰청장, 오늘 1심 선고	파이낸셜뉴스	10.17	60	0
14096	팬 폭행 하지 않았다는 가수 제시는 왜 경찰서 포토라인에?	파이낸셜뉴스	10.17	83	0
14095	'팬 폭행·범인 도피 혐의' 제시 "너무 죄송, 가해자 처음 봐" [	파이낸셜뉴스	10.16	90	0
14094	'팬 폭행·범인 도피 혐의' 제시 "너무 죄송, 가해자 처음 봐" [	파이낸셜뉴스	10.16	87	0
14093	[2보]가수 제시 "너무 죄송, 때린 사람 벌받았으면 좋겠다. 누군지	파이낸셜뉴스	10.16	109	0
14092	[속보] 가수 제시, 경찰 출석...'팬 폭행 범인은닉·도피 혐의'	파이낸셜뉴스	10.16	87	0
14091	동창·교사 딥페이크 성착취물 장당 2000원 판매한 '간 큰' 고교생	파이낸셜뉴스	10.16	100	0
14090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위법한 결론 내린 적 없어"	파이낸셜뉴스	10.16	85	0
14089	현금 등 압수물 수억원 빼돌린 현직 경찰 긴급체포 [1]	파이낸셜뉴스	10.16	15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