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티메프 미정산' 류광진·류화현 대표 재소환..."성실히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4 11:01:01
조회 93 추천 0 댓글 0

류광진 티몬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4.11.04. ks@newsis.com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재소환했다. 지난달 구영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큐텐그룹 계열사 대표를 소환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는 4일 오전 류광진 대표와 류화현 대표를 횡령·사기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전 9시 53분께 검찰청사에 출석한 류광진 대표는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한 뒤 들어갔다. 류 대표는 '혐의는 계속 부인하는 것인가' 등의 질문에는 "감사합니다"라고만 답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19일 류광진·류화현 대표를 소환한 바 있다. 지난달 4일 티메프 사태의 정점으로 지목된 구 대표와 류광진·류화진 대표에 대해 한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

이날 검찰은 류광진·류화현 대표를 상대로 지난 4~5월 대규모 프로모션이 진행된 경위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류광진·류화현 대표는 정산대금 지급 불능 상황을 인식하고도 구 대표 등과 공모해 판매자들을 속이고 돌려막기식 영업을 지속해 1조5950억원 상당의 물품 판매 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사기)를 받는다.

티몬·위메프 상품을 큐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게 하는 일감 몰아주기식 경영을 해 티몬에 603억여원, 위메프에 89억여원의 손해를 입히고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 '위시' 인수대금 등으로 티몬·위메프 자금 671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티메프 사태 셀러 피해자들을 전수조사 하며 피해 상황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구 대표와 운영진들이 이른바 '폰지사기'를 벌였다는 점 등을 보강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결혼하면 남편 1년 내 죽는다" 예언 후 아내가... 소름▶ 논산서 숨진 채 발견 시의회 부의장, 필리핀 여행 갔다가...▶ 김건희 여사, 의미심장한 발언 "남편이 젊은 女와..."▶ 삼성전자 직원들 한숨 "초봉 5150만원, 솔직히..."▶ '여비서 상습 성폭행' 안희정 근황, 아들 결혼식서 前부인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공지 글쓰기 에디터 개선 안내 운영자 25/01/13 - -
16370 경찰, 수도권 광역수사단 지휘부 2차 소집…장기전 대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3 0
16369 尹측, 재판관 기피 신청…헌재 14일 회의서 논의[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8 0
16368 尹측, '진보 성향' 정계선 재판관 기피 신청…변론 절차도 문제제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4 0
16367 [속보]尹측, 정계선 재판관 기피 신청…"공정한 심판 어려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5 0
16366 검찰, 마약동아리 회장 '징역 3년' 1심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4 0
16365 '尹 탄핵심판' 첫 변론 방청 경쟁률 48.6대 1...2430명 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0 0
16364 韓탄핵심판 시작…”尹보다 우선 심리” vs “尹탄핵 먼저 종결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0 0
16363 대한변협회장 선거 '안병희-금태섭', 安으로 단일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9 0
16362 [르포]"난방버스 덕분에 버텨요"...한파 속에도 집회 열기 [4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806 5
16361 '계엄모의' 노상원 사건도 김용현·조지호·김봉식 재판부에 배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1 0
16360 법원행정처장 "내란 특검, 수사 논란 해소 방법 중 하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0 0
16359 "압수수색 취소해달라" 우종수 국수본부장 준항고…법원서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5 0
16358 '내란 중요임무 종사' 9명 기소한 檢…'尹 혐의 다지기' 집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2 0
16357 [단독]"투자하면 매일 2% 수익"…또 고수익 보장 사기 의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0 0
16356 尹 체포영장 재발부 일주일째…이르면 14일 집행 전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3 0
16355 '尹탄핵심판 D-1' 헌재, 비상계엄 수사기록 추가 확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0 0
16354 '북한 방송' 논란에 2년 전 허가한 공무원 '정직'...법원 "위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2 0
16353 [속보] 헌재 "尹 '1차 체포영장' 권한쟁의, 11일 취하서 접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2 0
16352 공수처, '尹 체포 방해' 경호처에 구상권·손배소 검토…성립 가능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6 0
16351 尹체포영장 재집행 임박, '경호처 지휘부 압박과 직원 회유' 투 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2 0
16350 경찰 "체포영장 방해하면 국회의원도 체포 가능"[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6 0
16349 경찰 "체포영장 집행, 안전 최우선"...장기전도 고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6 0
16348 경찰, '제주항공 참사' 악성글 2명 추가 검거...173건 수사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5 0
16347 공수처, 경호처·국방부에 협조공문…"영장집행 방해 시 형사처벌" [6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649 4
16346 박종준 전 경호처장, 경찰에 3차 출석…"성실히 임하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6 0
16345 [속보] 공수처, 국방부·대통령 경호처에 체포영장 집행 협조 요청 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3 0
16344 법원 서류에 첨부된 개인정보 제3자에게 전송했지만 '무죄'…이유는[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7 0
16343 [속보]박종준 전 경호처장, 경찰 3차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3 0
16342 윤석열 탄핵심판 첫 변론 D-1…대통령 불출석에 '공전'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1 0
16341 헌재, 오늘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시작…첫 변론준비기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6 0
16340 증가세 타는 '클럽 마약'..."마약류 범죄 어려지고 있어"[김동규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93 0
16339 '양진호 사건' 공익신고자 해고한 회사 전 대표, 징역형 집유 확정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924 0
16338 경찰, 경호처 김신 부장 피의자 소환...경호처장 휴대폰 분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95 0
16337 [르포]장기전 대비해야지... 텐트, 담요로 무장한 시위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63 0
16336 尹측 "탄핵심판 이후로 체포 집행 미뤄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68 0
16335 한남동 관저 집회서 흉기 휘두른 남성 현행범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3 1
16334 尹 체포영장 재집행 '째깍째깍', 이번 주(14~15일) 노릴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4 0
16333 결혼 17년 중 2년 동거하고 이혼, 연금 나눠야 할까? [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0 0
16332 [속보] 尹측 변호인단, 선임계 제출 위해 공수처 방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2 0
16331 '계엄 주도' 김용현 첫 재판...2200억대 횡령 최신원 항소심 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5 0
16330 '내란 우두머리' 尹 탄핵심판도, 체포도 분수령[법조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5 0
16329 [르포]진보·보수 대규모 집회 예고된 한남동, "아직은 고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4 0
16328 돈을 못 갚으면 사기일까? 채무불이행과 사기죄 [판결의 재구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2 0
16327 "윤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 불출석… 신변안전 우려" [10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6447 2
16326 [속보] 尹, 14일 헌재 정식변론 불출석…"신변안전 등 우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67 0
16325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영장 발부될까… 경호처 균열 조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1 0
16324 박종준 전 경호처장 14시간 조사 종료…"수사 최대한 협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66 0
16323 이진하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 9시간 조사 종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62 0
16322 경찰 특수단,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피의자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70 1
16321 혼전계약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필수 문서 [부장판사 출신 김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87 0
뉴스 이세영,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 발표회서 아빠 최민수와 편안한 케미 디시트렌드 01.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