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2시 45분경 국회 본당 입구 앞에서 군 병력과 시민 등이 대립하고 있다./사진=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12·3'비상계엄 사태 당시 병사들도 계엄군으로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전 담화에서 "사병이 아닌 부사관 이상 정예 병력만 이동시키도록" 했다고 말했는데, 사실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수도방위사령부가 국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수방사는 군사경찰단 75명을 계엄 상황에 투입했는데 이 가운데 42명이 병사였다. 8명은 장교, 25명은 부사관이었다. 수방사 1경비단 투입 인원 136명 중에서는 병사가 19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방사에서만 최소 61명의 병사가 동원된 것이다. 수방사는 국회에 "국회 울타리 내로 진입한 인원은 48명이며, 의사당 본청 건물에 진입한 수방사 병력은 없다"고 밝혔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나경원, 의미심장한 발언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계엄 후 전화 돌린 김건희 여사, 한동훈을 반드시..." 뜻밖▶ '탄핵 반대' 윤상현 폭로 "정우성·이정재와 술 마셔. 尹이..."▶ "각방 쓴다" 고백한 손태영, 의미심장 발언 "권상우가 너무..."▶ 개그우먼 이수지, 남편 앞에서 팬티 내렸다가 다음 날...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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