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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동조 혐의' 조지호, 고개 숙인 채 영장심사 출석…'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3 15: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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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2인자 나란히 구속기로...'국회 통제' 혐의
김봉식 서울청장은 영장심사 포기



[파이낸셜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출입 통제와 선거관리위원회 경력 투입 지시를 한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13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조 청장은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고개를 숙이고 무거운 표정으로 서울중앙지법 청사로 들어섰다. 조 청장은 '윤 대통령이 6번 전화해서 국회의원 체포하라 지시한 것이 맞느냐',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요구한 15명 중 김동현 판사도 있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침묵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조 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 청장은 전날 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김 청장은 비상계엄 선포 전 윤석열 대통령과 안전가옥에서 회동을 한 뒤에 비상계엄 관련 지시 사항이 담긴 문건을 전달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11일 새벽 긴급체포됐다.

경찰 특수단은 두 청장이 윤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계획이 담긴 A4 용지 한 장을 받았음에도 "어떤 내용이 적혔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해 증거인멸 정황이 있다고 보고 체포를 결정했다.

또 조 청장은 최근 특수단 조사에서 "윤 대통령에게 '이렇게 끝나게 돼 죄송하다'고 하자 윤 대통령이 '수고했다'며 '덕분에 빨리 끝났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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