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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尹대통령 겨냥 "왜 자꾸 논란 키우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19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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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19일 MBC 취재진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논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왜 자꾸 논란을 키워가는 건지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날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말실수는 깨끗하게 사과하고 지나가면 됐을 일"이라며 "백번 양보해서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면 침묵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출근길 문답에서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 배제에 대해 "우리 국가 안보의 핵심축인 동맹관계를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로 이간질하려고 아주 악의적인 그런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관련해 유 전 의원은 "행사장을 걸어 나오며 별생각 없이 불쑥 내뱉은 이 말이 졸지에 '국가안보의 핵심축', '대통령의 헌법 수호', '국민들의 안전보장' 같은 매우 심각한 문제로 둔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의 말대로 MBC의 보도가 정말로 '증거를 조작한 악의적인 가짜뉴스'였고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보장을 해치고 헌법을 위반한 행위'였다면 이 심각한 중죄에 비해 전용기 탑승 배제 조치는 너무나 가벼운 벌 아니겠나"라며 "MBC 보도가 국가보안법 위반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중대한 죄라면 경찰과 검찰은 당장 MBC를 압수수색하고 피의자들을 수사하고 기소해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나"며 "또 MBC와 똑같이 자막을 넣어 보도한 140여개 언론사들은 모두 '같은 중범죄'를 저지른 것이니 동일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적었다.

유 전 의원은 "이 일이 정말 그렇게까지 할 일인지, 계속 확대 재생산해서 논란을 이어갈 일인지, 대통령부터 차분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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