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PF대출금 유용 방조 혐의'... LS증권 대표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7 20:10:53
조회 116 추천 0 댓글 0

봉원석 전 부사장도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 김원규 LS증권(구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임원의 직무정보 이용 불법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김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와 배임 방조 혐의로 7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21년 10월 김모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이 83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을 유용하는 것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김 대표는 같은 해 6월 김 전 본부장으로부터 시가 4600만원 상당의 그림 한 점을 3000만원에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본부장은 부동산 PF 관련 미공개 직무정보를 이용해 개인적으로 시행사를 운영했는데, 김 대표 등은 김 전 본부장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자금 795억원을 빌릴 수 있도록 승인해 준 것으로 파악됐다.

함께 대여금을 승인한 봉원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사장도 불구속기소 됐다. 봉 전 부사장은 지난 2023년 9월 김 전 본부장으로부터 시가 1100만원 상당의 그림 한 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시공사였던 현대건설 실장 이모씨와 팀장 이모씨도 김 전 본부장의 PF 대출금 유용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김 전 본부장에게 PF 대출금 중 830억원을 승인하면서 기존 브릿지 대출을 갚는 것처럼 가장했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김 전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직무 정보를 이용해 PF 자금 830억원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대형 금융위기의 뇌관이자 주택 가격 상승의 주범인 부동산 PF 관련 범죄에 엄벌이 내려지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구조적 비리 등을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년 전 '구준엽 사별 예언' 역술가 "예쁜 여자와 결혼했으면.."▶ 첫째 아들 시신 야산에 암매장한 전광훈 목사 "집사람이.." 충격▶ 유흥업소에서 만난 유부남 아이 가진 여배우 "나를 1년 동안.."▶ 20대女, 팬티만 입고 잤다가 9개월 동안..끔찍▶ 7세 아들 챙겨주고 집안일 도운 이웃女, 남편과 관계 알고보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18523 민주 초선 의원들 "조희대, 사법 쿠데타 주도…탄핵 절차 돌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1 0
18522 강원 삼척시 동남동쪽 바다서 규모 2.2 지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425 2
18521 '이재명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 공수처에 고발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5 0
18520 민주 "李 파기환송심 속도전…사법부 노골적 대선 개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3 0
18519 법무법인 화우, '셀트리온 불법파견 사건' 1심 뒤집고 항소심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6 0
18518 이재명 측 "피습 모의 제보 잇따라…대인 직접 접촉 어렵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6 0
18517 국힘 "민주, 사법부 겁박…'이재명 방탄' 위해 이성 상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0 0
18516 [부고] 조충현씨(이투데이 광고국 부장) 부친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3 0
18515 이준석 "이재명 당선돼도 무효·직위상실 위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3 0
18514 조국 "대법원 대선 개입…소년공 대통령 못 보겠다는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8 0
18513 법조인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변호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9 0
18512 이재명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오는 15일 첫 공판…소환장 발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06 0
18511 이재명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오는 15일 시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93 0
18510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이재명 파기환송'에 "사법 쿠데타 아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9 0
18509 '李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하루 만에 배당…'김재규 재심' 재판부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93 0
18508 검찰, '尹 선거법·정당법 혐의 사건' 고발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6 0
18507 이재명 '선거법 사건' 형량은?…법조계 "피선거권 박탈 가능성 높아" [9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5160 79
18506 尹,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직권남용 병합 심리…지귀연 재판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90 0
18505 법무차관, 국무회의 정족수 논란에 "15인 이하 사례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7 0
18504 中에 삼성전자 반도체 핵심 기술 유출…50대 남성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94 0
18503 "전쟁장사 중단하라" 전시회장서 시위…대법 "업무방해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1 0
18502 '파기환송' 이재명 선거법 사건, 서울고법에 기록 도착…곧 재판부 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96 0
18501 법무부, 특경비 복원에 "검찰 본연의 역할 다하도록 지원…투명한 집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8 0
18500 이준우 화우 변호사, 환태평양변호사회 동남아 지역총괄 선임[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1 0
18499 검찰총장 "탄핵 사유, 근거 없는 허위사실…법치주의 훼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01 0
18498 경찰, '尹 비화폰 서버' 임의제출 절차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88 0
18497 검찰 "李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유지 만전 기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92 0
18496 이재명 '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골프·백현동 발언 허위사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6346 27
18495 또 뒤집힌 '이재명 선거법 사건'…남은 절차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23 0
18494 후원금 사기 50억원 '꿀꺽'...피해자는 '배신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86 0
18493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9 0
18492 검찰, 윤석열 전 대통령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2 0
18491 尹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불소추특권 사라져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6 0
18490 경찰, 홀덤펍 내 불법 도박행위 집중단속...2년간 4843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0 0
18489 '마약 투약 혐의' 식케이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4 0
18488 헤어진 연인 동생과 아들에 흉기, 50대 징역 30년…쌍방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3 0
18487 경찰 때리고 음주 측정 거부한 60대 승려…징역 1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67 0
18486 '운명의 날' 이재명, 오늘 대법원 선고…선거법 사건 최종 판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90 0
18485 '건진 의혹' 휘말린 김건희 측 "압수수색, 영부인에 대한 망신주기" [1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529 7
18484 이재명 '신속 선고' 배경 묻자 천대엽 "사안 시급성 고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8 0
18483 변협 "SKT 개인정보 유출, 국민 기본권 침해…징벌적 손배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0 0
18482 '대장동 로비 의혹' 박영수 전 특검, 항소심서 무죄 주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6 0
18481 ‘대출 대가 금품 수수 혐의’ LS증권 전 임원 법정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6 0
18480 전주지검, 文 수사검사 고발에 유감 표명…"적법절차 따라 처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2 0
18479 법무법인 화우, 국제조세 전문가 3인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6 0
18478 "피의자 입장 듣지도 않아"...文, 뇌물수수 혐의 수사검사 공수처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90 1
18477 '입법로비 혐의' 윤관석 전 의원 1심 무죄…"직무 대가로 보기 어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8 0
18476 무죄 확정? 파기환송?…이재명 '선거법 사건' 쟁점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5 0
18475 하루 앞둔 이재명 상고심 선고…TV 생중계 허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7 0
18474 명태균, 이틀째 검찰 출석 "오세훈 잡으러 와…휴대전화에 증거 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5 0
뉴스 멜로망스→권진아까지… 발라드 가수들 ‘축제’ 열렸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