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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공동대응해야" 경찰청, 인터폴 연구과제 추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3 12: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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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조 통한 예방·단속 필요성 강조

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이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인터폴 NCB 국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찰청


[파이낸셜뉴스] 경찰청이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허위영상물) 성범죄를 막기 위해 국제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찰청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국가중앙사무국(NCB) 국장 회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이준형 국제협력관(대한민국 인터폴 국가중앙사무국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사이버 범죄' 분과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와 대한민국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 국제협력관은 △딥페이크 성범죄의 확산과 피해 심각성 △국내 법·제도 대응 현황 △국제공조를 통한 예방 및 단속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인터폴 차원의 공동대응을 촉구했다. 국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해 인터폴 신규 기금 연구과제를 추진한다는 경찰청 계획을 공유하며 전 세계 회원국과의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경찰청 대표단은 발데시 우르퀴자(Valdecy Urquiza) 인터폴 사무총장과 양자 회담을 갖고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인터폴 신규 연구과제를 포함한 공동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인터폴 NCB 국장 회의는 2005년부터 시작된 치안 고위급 국제협의체다. 인터폴 사무총국과 각 회원국이 주요 범죄 이슈와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는 '20년간의 통찰과 성찰: NCB 커뮤니티 권한 부여'를 주제로 △대테러 △사이버 범죄 △인터폴의 기술 역량 강화 등 분과별 협의가 진행됐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딥페이크 성범죄를 비롯한 초국경 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공조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하도록 인터폴과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치안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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