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윤석열 대통령, 20일 헌재 출석… 한덕수 총리 증언 변수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6 08:12:51
조회 5643 추천 2 댓글 74

같은 날 형사재판도 열려… 구속 취소 여부 결정될 가능성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는 탄핵심판에 참석하며, 국무총리인 한덕수와 직접 마주하게 된다. 같은 날 오전에는 내란 혐의와 관련한 형사재판이 예정되어 있으며, 구속 취소 여부를 놓고 심리가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탄핵심판의 10차 변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 측은 한 총리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며, 이를 통해 국가 비상계엄 선포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총리는 앞서 국회에서 해당 조치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바 있어, 증언 내용이 윤 대통령 측 입장과 엇갈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후 4시에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며, 오후 5시 30분에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국회와 대통령 측 공동 증인으로 신문을 받을 예정이다. 홍 전 차장은 비상계엄과 관련된 주요 진술자로 거론되며, 조 청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두 차례 불출석했다.

윤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 변론 기일이 형사재판과 겹친다며 연기를 요청한 상태다. 대통령 측은 25일로 변론을 미루기를 원하고 있으나, 헌재는 아직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한편, 같은 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와 관련한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일반적으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지만, 구속 취소 여부를 놓고 법원이 심리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 불구속 재판을 요청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와 별도로, 헌재는 18일 9차 변론을 열어 서면 증거를 검토하고, 탄핵 소추 사유에 대한 대통령 측과 국회의 입장을 각각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17일에는 검사 3인의 탄핵심판, 19일에는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과 국회의장 상대 권한쟁의심판이 진행될 계획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하늘양 할머니의 충격 증언 "피묻은 여교사 몸에..."▶ '20분 일찍 출근' 여직원 칭찬했는데...CCTV 보고 경악▶ "나이 속이고 14살 만나" 산다라박, '성착취' 논란에 영상 삭제▶ "심각한 상태" 구준엽, 서희원 잃고 근육 소실을...▶ '이수근 아내' 박지연, 안타까운 근황 "신장 이식받았지만..."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17904 서울 강동구서 대형 싱크홀..."오토바이 운전자 구조 못해"[종합2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69 0
17903 강동구서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늘어날 수 있어"(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6 0
17902 '서부지법 사태 재판' 증거영상 두고 공방전..."영상 원본성 의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3 0
17901 法, 전농 윤 대통령 파면 트랙터 행진 불허...트럭 20대만 허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2 0
17900 [단독]강동구서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확인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78 0
17899 뉴진스, '독자 활동 금지' 법원 가처분 결정에 이의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6 0
17898 공수처, '이정섭 비위 의혹' 서울동부지검 압수수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4 0
17897 법무법인 로백스, 건설·부동산 법률센터 출범[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8 0
17896 오세훈 포렌식 속도내는 검찰...유무죄 가를 쟁점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1 0
17895 [현장]尹재판 중앙지법 앞은 '한산'…시민들 "앞으로가 걱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8 0
17894 한덕수 선고서 '尹 탄핵' 힌트 없었다…'비상계엄' 판단 빠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2 0
17893 [현장]"정의가 이긴다"...한덕수 복귀에 환호하는 尹 지지자 [7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663 26
17892 '전농 트랙터 상경 집회' 예고에 경찰 "제한 통고할 수 밖에 없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0 0
17891 경찰 "'국회의원 계란 투척 사건' 피의자 특정 어려워...계속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9 0
17890 경찰 "'내란선동 혐의' 윤상현 등 조사 중"...온라인 게시글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7 0
17889 경찰, '尹선고 때' 헌재 주변 '진공 상태'..."의원도 예외없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7 0
17888 尹 형사재판 내달 14일 본격화...최상목·조태열 증인신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9 0
17887 헌재,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안 기각…재판관들 의견 갈려 [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3 0
17886 이재명, 대장동 사건 증인 불출석…법원 "과태료 3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1 0
17885 [속보]이재명, 대장동 재판 증인 불출석...재판부 과태료 3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0 0
17884 헌재,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안 기각….기각5·각하2·인용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2 0
17883 [3보]한덕수 탄핵소추 '기각'... "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는 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9 0
17882 [2보]한덕수 탄핵소추 '기각'....2인 '각하', 1인 '인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9 0
17881 [속보]정형식·조한창 '각하', 정계선 '인용' 헌법재판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8 0
17880 [속보]한덕수 탄핵소추 5명 기각, 1명 인용, 2명 각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7 0
17879 [속보] 헌재, "한덕수, 재판관 미임명 헌법 위반...파면 사유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8 0
17878 [긴급]한덕수 탄핵소추 '기각' 즉시 복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0 0
17877 [속보] 헌재,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 기각...즉시 직무복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8 0
17876 교회 건물 명의 올렸다 연금 대상 제외된 목사… 法 "연금 지급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667 0
17875 대법 "압수수색 관련성, '압수 시점' 기준으로 판단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9 0
17874 한국 정치의 향방을 가를 '운명의 한주' 시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6 0
17873 오늘 석방 후 첫 형사재판 맞는 尹 불출석…尹측 공소기각 주장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6 0
17872 [단독]검찰, '삼바 분식회계 의혹' 4권분량 상고이유서..."공소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25 0
17871 헌법재판관 2명 임기 1달 앞으로…‘식물 헌재’ 재현되나 [법조인사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74 0
17870 여친과 싸우다 소방·경찰에 욕설·폭행 철없는 30대 남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74 0
17869 '시간 맞추려다...' 배달기사, 신호 위반 사망 "업무상 재해 " [2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6107 4
17868 '윤필용 사건'으로 전역 후 급여 이자 소송…대법 "행정법원서 판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81 0
17867 '마약·사기' 외국인범죄 증가…경찰, 상반기 집중단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79 0
17866 지난해 불법사금융 검거 58% ↑…2차피해 등 수법 진화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68 0
17865 [현장]마지막 세력 결집? 주말 또 갈라진 광화문(종합2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93 0
17864 [현장]"尹 탄핵 기각돼도 싸운다"…총공세 펼친 탄핵 찬성 집회, 野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06 0
17863 [현장]"진실의 봄 올 것" 총결집 나선 尹 탄핵 반대 집회...與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92 0
17862 경남 산청 산불 진화대원 2명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06 0
17861 [속보] 창녕군 "산청 산불 진화대원 2명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95 0
17860 [현장-종합]탄핵 찬반 마지막 세대결? 갈라진 광화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9 0
17859 시민단체, 경호차장 영장 기각 반발 "법원, 법치 파괴 길 터줘" [9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7098 5
17858 [속보] 산청 산불 사망자 2명 발생…2명 고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91 0
17857 [속보] 산청 대형산불 인근 8개 마을 추가 대피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0 0
17856 산청 이어 의성도 대형 산불…대응 3단계·진화율 3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1 0
17855 [현장]해외동포 커피트럭·尹 모형 앞 셀카…‘찬탄 집회’ 결집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5 0
뉴스 '코트페' 2차 라인업 폭격에 트롯 팬들 '들썩'... 숨겨진 '스페셜 라인업'은? 디시트렌드 03.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