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로백스, 건설·부동산 법률센터 출범[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2025.03.24 15: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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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사업 전반에 걸친 '토탈 법률서비스' 제공

/사진=법무법인 로백스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로백스가 부동산 개발사업을 비롯한 건설·부동산 전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백스 건설·부동산 법률센터'를 이달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센터는 부동산 개발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준공 이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검사, 판사, 변호사로서 부동산 개발 관련 사건을 오랜 기간 다뤄온 전문가들이 주축을 이룬다. 검찰·법원·금융감독원·도시개발공사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가들과 부동산 금융법 및 개발 프로젝트 전문가들이 법률 자문과 소송 업무를 담당한다.

센터는 법률 자문과 송무뿐만 아니라 부동산 개발사업 전반에 걸친 '토탈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부동산 개발사업을 직접 수행한 경험이 있는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전담 팀을 운영하며 △인허가 업무 △이해관계자 관리 △시공사 선정 및 계약관리 △자금조달 계획 수립 등 PM 업무도 수행한다.

김기동 센터장은 "최근 부동산 개발사업은 정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사업방식이 보편화되면서 예측하지 못한 법적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민사·행정 소송뿐만 아니라 형사 분쟁도 급증하고 있어 법률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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