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검찰이 6000만원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 보좌진을 소환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지난 27일 노 의원실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한 전직 비서 A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노 의원은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청탁의 대가로 약 6000만원을 받은 혐의(알선뇌물수수·뇌물수수·정치자금법위반)를 받는다. 검찰은 노 의원이 박씨의 배우자 조모씨를 통해 돈을 전달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노 의원이 21대 총선 및 전당대회에 쓸 명목 등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것으로 적시됐다.
검찰은 A씨가 회계 업무를 담당한 만큼 박씨가 노 의원에게 청탁 대가로 전달한 의혹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씨 측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에서 노 의원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역을 일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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