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檢,'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 징역 5년·강래구 징역 3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8 16:41:17
조회 19 추천 1 댓글 0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무소속 의원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게도 총 징역 3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김미경·허경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의원과 강씨의 결심공판에서 "윤 의원을 징역 5년에 처해달라"고 밝혔다.

검찰은 윤 의원에 대해 "윤 의원은 수수 금액이 6000만원이 아닌 2000만원이라고 사실관계를 축소·부인하고 돈봉투 제공 목적도 송영길 전 대표 지지에 대한 감사 표시지 포섭 목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범행 일체를 부인하며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씨에 대해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뇌물수수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과 벌금 1000만원을 구형하고 300만원의 추징도 요청했다.

검찰은 "범행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들이 법정에서 현출됐음에도 범행 대부분을 부인하며 공범에게 책임을 미루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구형 배경을 밝혔다.

윤 의원과 강씨는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한 돈봉투 살포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윤 의원은 당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등에게 6000만원의 금품 살포를 지시.요구·권유한 혐의를 받는다.

강씨는 이 과정에서 윤의원 등과 공모해 국회의원과 지역 본부장, 지역상황실장 등 선거관계자들에게 총 9400만원이 살포되는 데 관여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윤 의원 측은 앞서 재판 과정에서 총 6000만원을 받았다는 검찰 측 주장에 대해선 '과장'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수수한 금액이 총 2000만원을 넘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강씨 측도 "초기에 일부 관여한 사실은 있지만 다양한 형태의 범죄 행위를 모두 책임져야 하는 건지 의문"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5개월 아들 잃은 개그우먼 출신 "가루가 되서..."▶ 안영미 "모유 안 멈춰. 내 구멍이란 구멍에서..." 폭소▶ '허경영 우유' 마시고 숨진 80대, 국과수 부검 결과...▶ 기안84 "일부러 썩은 음식도 먹는 이유는..." 고백▶ 최민수 아내 폭탄 발언 "남편과 관계 가졌던 女들과..."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이슈 [디시人터뷰] ‘피의 게임3’ 게임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유리사 운영자 24/12/09 - -
7942 '백현동 수사무마 금품수수 의혹' 임정혁·곽정기 변호사 22일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31 0
7941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취소"…1심 판결 뒤집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36 0
7940 경·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수사기관 협의회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8 0
7939 '서울의 봄' 관람한 검찰총장 "법치주의 지키는 검찰 역할 다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8 0
7938 '퓨리에버 코인 로비 의혹' 전직 공무원 재판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4 0
7937 코로나 여파...기업도, 개인도 회생·파산 접수 '급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546 0
7936 경찰, 이선균 마약 공급 혐의 의사 ‘구속영장 재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7 0
7935 송영길 '1억 후원' 사업가 검찰 조사 후 극단적 선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32 0
7934 '대장동 로비 의혹' 곽상도 항소심 시작…범죄수익은닉 혐의도 첫 재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5 0
7933 [속보]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취소…항소심서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7 0
7932 "자전거용 횡단도로 좀 설치해주세요"..자전거 이용객은 느는데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518 1
7931 돈봉투 의혹' 정점 송영길 결국 구속 "증거인멸 염려 있어" (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31 0
7930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결국 구속...수수의원 수사 본격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8 0
7929 '돈 봉투 의혹' 정점 송영길 결국 구속 "증거인멸 염려 있어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4 0
7928 [속보]'민주당 돈 봉투 의혹' 정점 송영길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3 0
7927 검찰,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 "내로남불 사건, 반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7 0
7926 [속보] 검찰,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30 0
7925 '억대 금품 수수 혐의'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 회장, 징역 10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30 0
7924 檢, '핼러윈 참사 보고서 삭제' 정보라인에 징역 3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8 0
7923 '80대 건물주 살해' 또 다른 모텔 직원 추가 입건... "증거인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6 0
7922 ‘국회 난입 방조 혐의’ 우리공화당 대표 벌금 5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4 0
7921 "검찰의 '증거인멸' 주장은 불공정 게임" 6시간 반 만에 영장 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7 0
7920 송영길 운명의 날…檢 “구속 필요” vs 宋 “검찰 비약”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32 0
7919 검찰, '펜타닐 불법처방 의사' 징역 2년에 항소..."형량 가벼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31 0
檢,'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 징역 5년·강래구 징역 3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9 1
7917 '경복궁 낙서 테러' 용의자 자수...처벌은 어떻게 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4 0
7916 경복궁 담벼락 낙서 '모방범행' 용의자, 결국 하루만에 자수(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5 0
7915 이경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보복운전 혐의로 벌금 5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1 0
7914 두번째 '경복궁 낙서 테러범' 자진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1 0
7913 경찰 “황의조 관련 포렌식 마쳐...다음주 2차 소환 조율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1 0
7912 공수처, 특수본 없애고 '수사 4부' 신설...'표적감사 의혹' 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7 0
7911 스쿨존 사고 가해자 ‘기습공탁’ 꼼수 논란, 해법은[최우석 기자의 로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730 0
7910 개 식용 역사 끝날까...육견협회 "200만원씩 보상하라" vs "반 [3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389 16
7909 경찰 "음대 입시비리 의혹 서울대 외 복수 대학으로 확대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6 0
7908 순찰 강화했지만…경복궁 담벼력 연이어 '낙서 테러'(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5 0
7907 이틀 연속 '낙서테러' 당한 경복궁 담장....CCTV 20여대 추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6 0
7906 '분신 사망' 택시기사 방영환씨 폭행·협박한 업체 대표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7 0
7905 폭증하는 마약범죄, 남경필이 '마약청'을 외친 까닭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5 0
7904 마약사범 1만7000명 검거 '역대 최다'…10대 검거 428%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0 1
7903 檢, '400억원 리베이트 의혹' 경보제약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0 0
7902 차량 부순 음주운전자, 피해자와 합의했다면... 대법 "처벌 못 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7 0
7901 "8억2000만원, 먹사연 후원 들어온 것" 영장심사 출석한 송영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3 0
7900 연이은 경복궁 '낙서 테러'...경찰, "용의자 추적"·문화재청,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3 0
7899 [속보]송영길 서울중앙지법 출석...오늘 구속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3 1
7898 경복궁에 또 '낙서 테러'...모방 범죄로 보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6 0
7897 법원 "이혼한 퇴직 군인 연금, 합의해도 수령 조건 갖춰야“[서초카페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420 7
7896 "도둑맞은 내폰, '중국 산둥성'에 팔려가", 송년 시즌 '부축빼기'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473 3
7895 송영길, 오늘 영장심사…유창훈 부장판사 손에 운명 달렸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6 0
7894 '론스타에 2800억 배상' 집행정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40 0
7893 경복궁에 낙서테러...경찰 "용의자 2명 추적 중"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67 0
뉴스 '페이스미' 이민기X한지현, 사건 진위 가리기 위한 ‘막판 스퍼트’ 펼친다 디시트렌드 12.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