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송영길, 불응 끝 첫 검찰 조사서 진술 거부…"다신 부르지 말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6 23:33:23
조회 73 추천 0 댓글 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 끝에 26일 처음으로 출석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검찰에 “다시는 부르지 말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께까지 약 3시간30분가량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송 전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

송 전 대표 측 선종문 변호사는 조사 종료 후 언론 공지를 통해 "송 전 대표는 검사의 신문 모두에 대해 헌법상 보장된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며 "무기 평등원칙에 따라 판사가 주재하는 공판 과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전 대표는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사건, 검찰 특수활동비 논란 등을 언급하며 “훨씬 중대한 사건을 왜 수사하지 않느냐”고 항의했다고 한다.

이어 송 전 대표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도 수사팀에 "다시는 부르지 말라”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송 전 대표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송 전 대표의 불응으로 조사가 불발됐다. 그러나 이후 송 전 대표는 태도를 바꿔 검찰에 출석했다.

송 전 대표 측은 이날 출석 전 자필 입장문을 통해 “오늘 14시에 검찰에 출정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기소될 때까지 더 이상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예고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사유화된 검찰의 정치보복 수사에 맞서 흔들지 않고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의 1차 구속 기한은 오는 27일 만료된다. 검찰은 내달 6일까지 송 전 대표의 구속 기한을 내달 6일까지 한 차례 더 연장한 뒤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탄절 대낮 관악구서 중년 부부 숨진 채 발견…시신보니▶ 재혼한 남편이 암으로 죽자 전처 4남매가 득달같이...▶ 예쁜데 뭔가 이상하다... '미스 프랑스' 미모 논란▶ "서울대 나왔는데 인생 폭망" 사회 초년생의 고뇌▶ "결국 이 지경까지"…지팡이 들고 휠체어 탄 노홍철, 무슨 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142 [단독] 고용부, 선경아파트 경비원 사망 사건 '직장내 괴롭힘 혐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8 109 0
8141 ‘이선균 협박·돈 갈취’ 20대女, 구속심사 전 도주했다 붙잡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8 125 0
8140 양대 사법 최고기관 신년 구성 급변…지형변화 본격화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8 1353 0
8139 경찰 "故 이선균 부검 안 할 듯"...유족들 원치 않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34 0
8138 '롤스로이스男' 마약류 처방 의사 구속…"증거인멸 우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0 0
8137 구축아파트 빈집서 4억 금품 턴 일당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16 0
8136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 연루 의혹' 원영식 전 초록뱀 회장, 보석 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2 0
8135 목숨 던져 아이 살린 아빠...도봉구 아파트 주민들의 눈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6 0
8134 "남편이 부자인척 날 속였다", 이 결혼 무를 수 있나요[최우석 기자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6 0
8133 부당합병부터 상속·이혼까지…'사법 리스크' 휩싸인 총수들[2023 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20 0
8132 세상 떠난 이선균…'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황금연기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10 0
8131 檢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 연장…내달 6일까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9 0
8130 배우 이선균씨 사망…경찰 "강압 수사 전혀 없었다"(종합4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6 0
8129 세상 떠난 이선균, 무혐의 지드래곤…경찰, 무리한 수사 도마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4 0
8128 이선균 소속사 "참담·비통…허위사실 유포 자제해달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7 0
8127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 구속 기로…성폭행·불법촬영 혐의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5 0
8126 '보안 허술' 구축 아파트 빈집털이 노린 일당 검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5 0
8125 배우 이선균씨 사망, 혐의 못 밝힌 연예인 마약 수사..."강압수사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5 0
8124 이선균 배우 사망, 공소권 사라져 경찰 수사 전면 중단될 듯(종합2보 [3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2611 3
8123 이선균 배우 사망, 경찰엔 "억울하다 거짓말탐지기 써달라"(종합)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24 0
8122 '중대재해법 시행 2년' 1심 12건중 1건만 실형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9 0
8121 이선균, 서울 한 공원서 숨진 채 발견(3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10 0
8120 이선균, 서울 한 공원서 숨진 채 발견(2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3 0
8119 [속보]이선균, 서울 한 공원서 숨진 채 발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1 0
8118 "한강식 검사입니다. 송금해주세요" 중국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 무더기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607 8
8117 살인, 강도 피해자도 국선변호인 지원...개정안 입법예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4 0
8116 고등학생 제자와 여러차례 성관계 혐의..20대 기간제 교사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48 0
8115 서울경찰-서울시, 안심물품 ‘지키미’ 1만세트 지급한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6 0
8114 낙서 지워진 경복궁 담장, 1월 4일 공개...경찰은 '배후' 추적중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392 1
8113 어린이집 평가등급, 문서 대신 홈페이지 공표도 '적법' [서초카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55 0
8112 "부동산 급매 투자 해줄게"... 지인 속여 5억원 가로챈 60대 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65 0
송영길, 불응 끝 첫 검찰 조사서 진술 거부…"다신 부르지 말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73 0
8110 경찰, '압구정 롤스로이스' 마약 처방한 의사 구속영장 신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93 0
8109 성탄절 참변 '도봉구 아파트 화재'..."담배꽁초 등 인적 요인 발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89 0
8108 <인사> 경찰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8 0
8107 '경찰의 별' 경무관 31명 승진 인사...절반이 서울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64 0
8106 '이선균 공갈" 20대 여성...오늘 영장심사 불출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83 0
8105 법원, '코인 논란' 김남국 의원에 "유감 표명하고 재발방지 노력"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72 0
8104 "거짓말 탐지기 써달라" '마약 투약' 혐의 억울함 호소하는 이선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71 0
8103 '필로폰+우유'...'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한국인 주범 국내 송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60 0
8102 연예인, 재벌가 줄줄이 재판행, 법원도 '마약과의 전쟁' [2023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115 0
8101 "2억원 안주면 아이 보내지 않겠다" 초등생 납치한 40대 남성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67 1
8100 성탄절 화재 참변...도봉구 아파트 합동감식 "사람 부주의로 인한 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3 0
8099 전우원은 왜 실형 피했을까, 마약사범 양형 '이것'차이로 달라진다[김 [1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1201 4
8098 폴임 코야드 총재 "청소년 마약 막으려면 가정 소통 단절 현상 복원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2 0
8097 군 복무 중 마약 투약한 20대 남성 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60 0
8096 홍대서 여성 불법촬영하고 목격자 폭행한 30대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9 0
8095 성탄절 화재…'두 아이 아빠' 1차 부검은 '추락사' 소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5 0
8094 경찰, 경복궁 낙서 교사범 추적 수사력 집중…SNS 대화기록 분석(종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6 0
8093 경복궁 낙서 모방 범죄 우려…주요 궁 집중 순찰 배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49 0
뉴스 [TVis] 기안84, 뉴욕 마라톤 의상 전현무 초상 충격 “이끼꼈냐” (‘나혼산’)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