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檢, 'SM 시세조종 의혹' 사모펀드 별도 혐의로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3 16:00:02
조회 52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에스엠(SM) 시세조종'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에 대해 별도의 혐의를 포착해 들여다보고 있다.

23일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원아시아파트너스에 대해 별도의 혐의로 수사 중이고 구체적인 혐의는 밝힐 수는 없다"며 "지난 1월 초 해당 혐의에 대해 압수수색도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원아시아파트너스의 SM 시세조종 의혹 관련 건은 금감원 특사경으로부터 지난 18일 송치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는 지난해 2월 SM 인수 경쟁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총 2400억 여원을 투입해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금감원 특수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해 10월 26일 배 대표와 카카오 임직원을 검찰로 송치하면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들이 원아시아와 공모해 '5%룰'을 어겼다고 봤다. 5%룰은 특수관계자를 포함해 상장사 주식 등을 5% 이상 보유하거나, 5% 이상 취득 후 1%포인트 이상 지분 변동이 있는 경우 5일 이내에 보유 목적과 변동 사항을 상세 보고·공시하도록 한 규정이다. 특사경은 원아시아파트너스 측을 특수관계자로 보고 원아시아 측이 보유한 SM 지분도 공시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에 대해서 검찰 관계자는 "관련자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배우 윤정희씨는 아직 참고인 신분"이라고 했다.

검찰은 당시 카카오엔터 영업사업본부장으로 인수를 이끈 이준호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이 아내인 배우 윤정희씨가 투자한 바람픽쳐스에 시세 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김성수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 대표와 공모한 것이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김범수 전 카카오 의장의 소환 조사 일정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확인해야 할 부분이 늘어나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도 정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30대 아나운서 "미국인 남친, 임신 사실 알자..." 충격 고백▶ 광주천서 발견된 신원미상 여성 시신, 알고보니...▶ "이게 들통나면 나는..."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 이유▶ "조세호 결혼 전제로 열애 중, 교제 상대는..." 깜짝▶ '90kg대→40kg대' 최준희, 성형수술 전 모습 공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15711 尹 향한 중복수사 해소되나…검찰, 공수처로 사건 이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 1 0
15710 헌재, 尹에 준비명령...24일까지 국무회의 회의록 제출 요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4 1 0
15709 [속보] 공조본, '비상계엄' 문상호 정보사령관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8 2 0
15708 ‘불법촬영’ 황의조, '대법원 판례' 들어 일부 무죄 주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6 0
15707 [속보]검찰, 윤석열 '내란' 사건 공수처로 이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8 6 0
15706 [속보]헌재 "尹 탄핵심판 모두 공개…생중계는 안 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 0
15705 [속보]헌재 "尹에 준비명령 송달…오늘 추가 우편 발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 0
15704 [속보]헌재 "대통령 경호처, 尹 탄핵심판 서류 수취거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9 0
15703 [속보]헌재 "尹 측에 24일까지 국무회의 회의록 제출 요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0 0
15702 [속보]경찰, 대한체육회 사무실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9 0
15701 '계엄 사전 모의 혐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영장실질심사 출석 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8 0
15700 "계엄,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 물려주려는 것, 이제 시작" 김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83 0
15699 [속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영장실질심사 출석 포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9 0
15698 서명만 하고 공증 대리 맡긴 변호사…대법 "허위공문서 작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0 0
15697 남해고속도로 진성IC 인근 차량화재...90분만에 진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8 0
15696 "21일까지 출석" 2차 통보한 검찰...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5 13 0
15695 [속보] 경찰 특수단, 대통령경호처 서버 압수수색 불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42 0
15694 '직무정지' 최재해 감사원장, 헌재에 가처분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40 0
15693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尹 캠프 활동 건진법사'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41 0
15692 [속보] '탄핵 소추' 최재해 감사원장, 직무정지 해제 가처분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40 0
15691 '입시비리' 조민 항소심 첫 재판 내년 3월로 연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9 0
15690 공수처장 "윤 고의적 수령거부·출석불응 우려...경호처 공문 예정" [5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590 1
15689 '계엄기획 의혹'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18일 구속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5 0
15688 금태섭, 대한변협회장 후보 등록…“압도적 경험·능력으로 혁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3 0
15687 尹대통령, 체포 수순 밟나? 출석요구서 수령·수취 거부, 반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4 0
15686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첫 재판…손태승 처남 "혐의 전면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1 0
15685 [르포]"아직 파면된 거 아니다"…尹탄핵 반대집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3 0
15684 불법사금융 검거 1809건…"112 신고하세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3 0
15683 지속되는 검경 수사 신경전…문상호 긴급체포 두고 반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4 0
15682 경찰, 공수처로 '계엄사건' 일부 이첩…국회 통제·국무회의는 자체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9 0
15681 법원, 이재명 선거법 사건 '항소장 접수통지' 공시송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0 0
15680 [속보]윤대통령 측, 18일 공수처 출석 여부에 "내일은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0 0
15679 검찰, '강사 채용 비리' 숙명여대 현직 교수 2명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6 0
15678 尹대통령 변호인단 "대통령, 법정에서 소신껏 입장 피력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6 0
15677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내란 특검 구성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9 0
15676 헌재 "尹대통령 변론 이후 녹화 영상 제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8 0
15675 '박사방' 조주빈, 미성년 성범죄 징역 5년 구형...합치면 47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6 0
15674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1 0
15673 [속보]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8 0
15672 '비상계엄' 김용현 구속 기한 28일로 연장..."진술거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1 0
15671 경찰, 조지호 경찰청장 공관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9 0
15670 韓대행 '재판관 임명불가' 주장에…헌재 "황교안 때 사례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2 0
15669 [속보]경찰, 조지호 경찰청장 공관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5 0
15668 공조본, '비화폰 내역' 압수수색 위해 대통령실 경호처 대기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6 0
15667 접근금지 어기고 옛 연인 살해…스토킹범 징역 30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5 0
15666 [속보]공조본, 대통령실 경호처 서버서 경찰청장 등 비화폰 내역 확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9 0
15665 [속보] 공조본, 대통령실 경호처 서버 압수수색 대기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6 0
15664 [속보]헌재 "대통령 권한대행 재판관 임명, 황교안 때 사례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5 0
15663 [속보]헌재 "尹측에 준비절차 기일통지와 출석요구서 발송해 송달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2 0
15662 공조수사본부, '尹 출석요구서' 미배달·수취거부로 전달 못해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81 0
뉴스 제3회 김광석 노래상 경연대회 내달 개최 디시트렌드 12.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