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30억 사기 혐의' 전청조 오늘 1심 선고…檢 15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4 09:25:04
조회 622 추천 3 댓글 8
"호화생활 목적 범행 참작동기 없어"
이씨 7년 구형…추가 심문으로 선고 연기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전청조가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서 서울동부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2023.11.10. kch0523@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재벌 3세를 사칭해 수십억원대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28)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나온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씨와 전 경호실장 이모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전씨는 유명 호텔그룹의 숨겨진 후계자 등으로 행세하며 재벌들만 아는 은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속여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피해자 27명으로부터 약 30억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호화생활을 위한 목적의 범행으로 참작할 동기가 없다"며 지난달 31일 전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전씨는 최후변론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죄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행동하겠다고 다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전씨와 함께 구속기소된 이씨에게는 징역 7년이 구형됐다. 이씨는 "전씨와 공모하지 않았고 (전씨의) 사기를 알지 못했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운동 나갔다가 실종된 女 숨진 채 발견, 시신 보니..▶ 전처 경호원에게 폭행 당한 前아나운서 "미친.."▶ 이준석 '노매너' 논란, 카페에서 커피 받더니..반전▶ 기모노 입은 리얼돌 공항에 세운 지자체 "사람들을.."▶ 친형 부부 엄벌 탄원서 제출한 박수홍 "그들은 저를.."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304 한변, 국가배상 1심서 패소....法 "공수처 통신조회 권한 남용 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7 0
9303 전청조 1심 징역 12년…"상상력 뛰어넘는 범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4 0
9302 '오세훈 부인 강의실 무단침입' 혐의 강진구 전 대표, 1심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0 0
9301 "법인 2곳에서 20억원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5 0
9300 총선 출마 현직 검사 줄줄이 징계...수위에선 다소 '차이'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827 2
9299 [속보]'용인경전철' 주민소송...법원 "전 용인시장 등 과실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0 0
9298 [속보] '30억 사기 혐의' 전청조 1심 징역 12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7 0
9297 [속보]법원, '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김만배 징역 2년 6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7 0
9296 김정원 헌재 신임 사무처장 "정보화 사업 성과 검증하고 AI시대 대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3 0
9295 [속보]'증거인멸·횡령 혐의' 김태한 전 삼바 대표 1심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6 0
9294 ‘유학생 화상테러’ 20대 남성, 한강서 숨진 채 발견(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4 1
9293 '영풍제지 주가 14배 뻥튀기' 6000억원대 이득 챙긴 일당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6 0
9292 '의협 집단행동 가능성'...서울경찰청장 "불법행위엔 필요한 조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2 0
9291 한동훈, '부정선거 음모론자' 비판에 "선거 관리 엄정해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3 0
9290 황의조 수사 정보 유출?...서울경찰 "강제수사 필요...있어서는 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35 0
9289 영풍제지 주가 조작해 6000억원대 이득 챙긴 일당 16명 기소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522 3
9288 "박근혜 탄핵에 정신 고통" 지지자들, 국가 상대 손배소…2심도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9 0
9287 "도와드릴게요"...성폭행 시도 50대 남성 구속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974 4
9286 화우공익재단, 공익연구지원사업 결과 발표회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1 0
9285 "돈 버는 기계" 탄원서 제출…박수홍 친형 오늘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5 0
9284 윤재옥 "조국 신당 창당은 檢 수사 인정 않는 현실부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3 0
'30억 사기 혐의' 전청조 오늘 1심 선고…檢 15년 구형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22 3
9282 법무부, '검찰 하나회' 비판한 이성윤 징계위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3 0
9281 아내와 다툰 지인 흉기 살해 60대 무기징역 확정[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1 0
9280 “음주운전DJ 엄벌해 달라”...배달기사들 탄원서 1500장 제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72 0
9279 검찰,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7 0
9278 김정원 신임 헌재 사무처장 내정…첫 헌법연구관 출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9 0
9277 '클린스만 감독 선임한 책임' 정몽규 축협회장 고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77 0
9276 '허위 직원·세금계산서' 주택조합 자금 횡령했는데 형 가벼워...검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9 0
9275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부역자'로 기재…김광동 진화위장 고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9 0
9274 처음 보는 여성 집 따라가 성폭행 시도한 5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0 0
9273 설 연휴 아들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父,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6 0
9272 검찰, '229억 횡령' 백광산업 前 대표 징역 2년6개월 1심에 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0 0
9271 "형님같은 분" 경비원도 가족같이 지내는 금송힐스빌[나는 이름 없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2 0
9270 현직 공무원, 신체 노출한 채 활보…경찰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1 0
9269 현역 군인, 버스 안에서 여성 추행 혐의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6 0
9268 의료계 집단행동 폭풍전야…내부에서 갑론을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2 0
9267 일면식 없는 행인 폭행해 숨졌는데 '징역 5년'...검찰은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8 0
9266 檢, '경찰 추락사' 용산 마약모임 관련자 전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1 0
9265 '로비스트' 김인섭, 1심 징역 5년…백현동 의혹 첫 유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8 0
9264 설 명절에 광진구 원룸 방화…10대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1 0
9263 '10대 마약과의 전쟁' 나서는 정부부처들[김동규의 마약 스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8 0
9262 박성재 법무장관 후보, "검수완박 부작용 개선하겠다"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69 0
9261 수장 사라진 공수처..."핵심 수사 사실상 올스톱" [1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080 5
9260 인권위 "강제퇴거 외국인 입국금지 연장, 통지문으로 알려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6 0
9259 [속보]'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1심서 징역 5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9 0
9258 서이초 교사 순직 심의 앞두고 4개월 만에 교사 집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2 0
9257 전완준 전 화순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100만원 대법서 확정[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9 0
9256 '병역비리 의혹' 래퍼 나플라, 보석석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4 0
9255 법무법인 바른,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 대응 웨비나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3 0
뉴스 [포토] 안성재, 이븐하게 익은 자신감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