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_) 감자려신...;; 아니 감자국입니다.

저,저번주에 자칭타칭 기갤려신 ★에스군★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귀찮아서 포스팅을 미루다보니 2주나 지났-_-;


만나자마자 간곳은 신촌에 있는 클로리스 쿠치나입니다.

간판샷






촘 이국적이네연.

가게안 사진은 저~~~번에 찍어둔건데...

석달만에 찾아가니 레스토랑에서 전문 와인바로 바꼈더라능-

요샌 런치코스나 스테이크는 없어졌네요 ㅠ 맛도있었고 가격대비 킹왕짱이였는데..







연장샷.

메뉴를 뒤적이는 에스군,


직원의 추천으로 조낸 달달하고 맛있는 모스가또 다스띠를 주문했습니다.







난 왜 프레즐 과자가 별로지-_-

호두맛 아이스크림도 별로...헝..

하지만 김호두 사마는 알랍-♡









모듬치즈인데 와인시키면 그냥 나오는 기본안주임 \'ㅅ\'









냠냠냠.









로제 파스타도 하나 시켰슴돠.

양이 엄청 많군요!!! 만원임.

풀네임은 모스가또 다스티 단테 리베띠 리베토.

가격은 4만8천원,

 2008 블라인드 테스팅에서 손가락안에 들었다던데..자세한건 까먹음-_-

원래 모스카또 다스티 종류를 사랑함...아직 와인 초보라 조낸 달달한것이 좋은거돠~!




 


코르크샷








꺄~~~~~~~!!!!!!!!!!!! 반년만에 먹어보는 와인이다 ㅠㅠ

세미스파클링이라 너무 톡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네연...하앙...








이거 비싼 잔이라던데...그래서인지 손에 착착 감기더근영.







씨가 없는 청포도..

모스가또 다스티에 청포도를 넣어먹으면 과일향이 더 풍부해지면서 맛있다고 서비스로 주셨음.

원래 매장에 있는게 아니라 마트가서 사오셨네여

게다가 식칼 가져와서 청포도에 살짝 칼집까지 넣어주는 센스~!


우왕 서비스 짱입니다-_-)=b








적당히 한두개만 넣어야하는데

욕심에 그득차서 세개 콱콱 넣었네연.

너무 많이 넣으면 청포도음료수가 됩니다;


암튼 과일향이 더욱 풍부해지면서 엄청~!!! 달콤합니다.







행복해 하는 표정-_-);;; 소심짤방 ㅋㅋ

잔안에 청포도를 몇개나 넣은거야;;;;;









이쯤에서 적절한 에스군 인증.




다 먹고 자리를 옮겨서 커피숍에 갔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 사람 적어보이는곳으로 갔네연.

좋은점도 나쁜점도 없는 그냥 그랬던 카페.






남자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_- 아놔 암튼 아메리카노.


여기서 헤어질려다가 에스군 약속 파토로 인해 어쩌다보니 3차 고고싱

신촌 길거리 지나다니다가 사람 적어보이는 해물포차로 들어가뜸.

얘네들 좀 웃기네여...





냠냠





사천 닭튀김 이였나-_-? 

기름끼가 좀 쩔어서 그렇지 맛은 괜츈했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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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모스가또 다스티 와인 킹왕짱!!
클로리스 쿠치나 서비스 우왕굳.
 에스군은 기갤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