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ZI 는 훼이크

안녕하세요~? 허지입니다.
ㅋㅋ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ㅎㅎ
눈팅만 슬쩍슬쩍 하다가,, 거의 사이트 접속 조차 안하다가,,
다시 눈팅 슬슬 하다보니 게시물 게시 욕구가 쓰물쓰물 올라와..
하드를 털어봤습니다. 최근에는 사진을 찍지않아서.. 없고.
묵은 사진만 있네요..



어느 슬픈 봄날 먹었던 "쭈꾸미 삼겹살"입니다.
늘 가던 쭈꾸미집말고 이날은 다른날을 가봤습니다.
원래 낙지를 먹을계획이였는데 막상 가서 주문한건 쭈꾸미~

기본반찬입니다. 미역줄기초무침? 이런것들은 집에서는 잘 안먹고 나와서는 잘먹는 허지입니다.



땅콩,, 희한하게 저눈 땅콩은 그냥 볶아서 껍질 까먹는게 젤 좋아요,
반찬으로 만들어놓으면 손도 안되는 허지입니다.



옥수수사라다~
한 5번은 리필해 먹은거 같아요, ㅎ
그냥 오리지널 옥수수는 집에서 키워 어무니가 손수 쪄주셔도 잘 안먹는..
캔옥수수를 더 좋아하는 허지입니다.



본메뉴가 나왔습니다.
뻐~얼거네요~ 오로지 사진 찍기에만 집중하는 허지입니다.



느즈막히 미역국도 갔다주십니다. 따로따로 안주고 대접에 퍼줍니다.
맨미역국보다 소고기미역국 3번째정도 데핀 미역국을 좋아라 하는 허지입니다.



냉국은,, 영.. 입맛에 안맞는 허지입니다.



본메뉴는 여러번 찍는 허지입니다.



슬슬 익어갑니다... 저 오동통한 다리는 허지껍니다.



이제 다 익었습니다. 쭈꾸미는 내사랑 허지입니다.



먹는거 앞에 눈이 멀어도 한입샷은 꼭 찍는 허지입니다.



배가 빵빠하게 터질듯해도 밥은 꼭 볶아먹는 허지입니다.



오래전 사진이라 맛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방금 점심을 먹었지만,,다시보니 군침도는 허지입니다.

기억에 남는건..
이 날 저녁의 의미,,
그리고 단골집이 훨 낫다는 기억..
하지만 그 단골집도 문을 닫아버린.. 슬픈 이야기..






어느 여름 날  ★나는 "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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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허지입니다."를 했네요..
귀엽게(?) 봐주세요. ㅎ
사진기를 조만간 약 한달여 여행가는 친구에게 빌려주게되서,,
간간히 묵힌 사진으로 올려야겠어요~

눈팅을 한참안했더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ㅎ
죄송합니다. ㅠㅠ

제목 급수정했습니다.. ㅎㅎ 늘 무얼 먹었는지도 기억을 못했네요 ㅎ
위장세개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