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경기도 생활이 다음달이면 1주년이 되는군효..

월급은 까였고..

같이 일하던 사람중 한분이 나가시면서 업무가 늘어나고..

(돈은 돈대로 까이고 일은 일대로 한다능;;)

뭐 암튼.. 간만에 일찍마쳐서..

네잇온에 계시던 붗현 주민분들을 소환합니다..



집앞 북적거리던 시장이..

저녁이 되니 조금 한산하군효.. 


집 코앞 시장.. 


시장이름만 강남;; 

저 500/20 월세사는 지방민이라능;; 





글씨가 잘 안보여서

다시한컷;;








그거나 그거나 별차이 없;;






도착!

시장 끄트머리에 있는 조그마한 전집입니다..

이름만 꼬마돼지..

하지만 돼지고기가 들어간 음식은 없;;







해물 파전!!

5000원!!!

양도 많지만 뜨겁게 달군 철판위에 올려주시니 따스함이 오래갑니다 ㅎ

사실.. 음식이 나오고 먹는데 정신팔려

젓가락질을 시작해버리고난 뒤.. 사진을 찍었기에

한번만 봐달라 굽신거려 봅니다

구부싱구부싱.. OTUL






그 젓가락질 당장 멈추란 말이다!!!!!!!!!

흥!





일단 먹고보는 동네주민 -_ -;;






여러 안주들도 많지만

요 열무김치 아주 ㅜ _- 그냥 죽여줍니다!

메뉴중에 열무국수가 있는데

다른거 없이 요 열무김치에 소면을 말아주십니다..

양도 우왕ㅋ굳ㅋ 맛도 김왕장






간장도 한장 찍어주고.. ㅎ


막걸리도 두 주전자 먹었더니......

정신줄을 어디다 버렸는지..

나와서 간판사진을 찍는데...

막;;

막;;



이렇게 된다능;;

~(@_ @ )~ ㅇ ㅔㅎ ㅔㄹ ㅏㄷ ㅣㅇ ㅓㅊ ㅏㅇ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