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네이드를 맹글 재료임. 마리네이드에 괴기를 쳐넣에 쵼내 오래 담아놔야 숙성되고 양념이 베어 햄을 할 수 있다능.
암튼 재표는 피클링스파이스(피클양념. 피클맹글때뜨는 향신료 열매들 짬뽕한거), 볶은소금, 설탕, 개량컵, 큰냄비.

* 보통 육가공 소금은 안데스 소금이나 핑크쏠트가 쵝오라고들 하는데....조까는 소리고... 쉫이 경험해본바로는 쉫이 쓰는
  저넘이 양호한짠맛과 잡스런맛없고 용해등등에 발군의 기량을응?(개인적 소견)

보통 비율은 괴기덩어리 2키로면 각각 170그람씩 탈탈 털어 넣는데 (비율산출법에 의거한 대충 잡은량) 쉫이 해보니
저건 초큼 짠 덕국햄맹글때 그렇게 하면 딱좋은거 같다능. 등심햄때 해보니 양을 100-120정도로만 잡아도 충분 할거
같아서 닭치고 쉫의 느낌을 믿고 가기로 해뜸. 왜...........난 ...천재니까.....훕.. (쳐돌은...)

냄비에 물 2리터를 부어 카스쿸탑 빠이야 ~ 하고 설탕과 소금을 녹임. 향이 잘 우러나오게 물도 가열..끓기 일보전까지
데우며 설설 저어줌. 피클 향이 솔솔~~ 우왕 굳~......이라기 보다능. 촘 톡 쏜다능 ㅋ

두둥..대충 되어서 찬물에 식히는중. 시바...밤12시 넘어서 뭐하는 뻘짓인지..T-T
(완전히 식어야 함. 안그럼 괴기가 익어버림..ㅋㅋㅋ)

짠...이거슨..바로 .  보성녹돈표 안심. 응? 한눈에도 촌내 좋아보이잖음? ㅋ 굳 ㅋ 물에 잘 닦아서 핏물 빼는중.

원래는 물에 담궈서 한시간정도 핏물빼야하지만....밤12시가 넘어간 관계로 대충 빨리빨리하고 쳐 자려고 T-T
대충 다듬고. 핏물 강제 제거 시작.

키친타올이 발그스래 술취한듯. ㅋ 핏물빼니 돼지시체가 더 맛나게 보임.

마리네이드를 김치냉장고 전용 락앤락에 부어넣고....(근데 라캔락횽 어디갔음..?..뻘소리임.)
이때 물 1리터 초큼 넘게 추가.

안심덩어리 입수.

니들..잘 숙성 되줘야 하능겨. 쿨적..

넣고..

또 넣음..

짠 숙성실.......응 훼이크고 ..닭치고 김치냉장고 깊이 쳐박혀서..목 금 토 일 월 화 수 목 금 까지 숙성.
금요일 건조.
토요일 쿠킹 예정.

쿠...쿠킹..T-T 아놔..시발 벌써 눈물이..내가훈제냐 훈제가 나냐..

갑자기 끝임..우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