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한 사진은 잘리지 않기 위해 http://www.cafri.com/에서 퍼나른 카프리 맥주 사진과 골뱅이 무침 사진입니다. DC의 사진이 많아지고 접속이 늘면서 속도가 느려졌던 예는 다른 겔러리에도 몇 차례 있었습니다만 보통 게시판 내부 정리로 과거 게시물은 numbering을 따로 하는 수단을 많이 썼습니다. 동물 겔러리야 친 강아지 파와 친 고양이 파의 갈등이 있었으니 내부 사정으로 갈라진 게시판이 되겠지만, 여기 음겔 세분화는 납득이 안가는 측면이 많았습니다. 이에 200원의 의뢰비를 써서(자판기 커피값)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보고서가 작성되었습니다. 알려진 사실... 1. 김**씨는 술 없으면 무효를 외치는 주류 매니아이다. 2. 주류와 함께 좋은 안주를 항상 찾으며 특히 고기(삼겹살 등)를 선호한다. 의문 1. 세상 술이 많다고 하지만 음겔-주류가 따로 분리된 이유는? 2. 한식, 양식, 기타라는 요리 분류 방법은 누가 정했는가? 시나리오 그렇다. 음겔-주류가 따로 분리된 이유는 김**씨의 개인적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함이었다. 각종 주류를 눈으로 만끽하고 나서 다른 겔러리에서 안주를 찾기 위함이었다. 원래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의 다채로운 코스가 준비되어야 있었으나 검색의 단순성을 위하여 기타라는 이름으로 통일된 것이다. 향후과제 거금 200원이 투자된 프로젝트로 음겔 세분화에 숨은 음모가 서서히 드러나게 되었다. 1000원 이상의 투자를 통하여 맥주를 향후 프로젝트에 투입함으로서 음겔 멤버들의 테러를 분산시키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세부 계획을 캐내는 것이 향후 과제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