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찾아간 뇌조리 국수집.

돈냄새 물씬 나는 고급적 건물이 아닌 이런 분위기의 식당 참 좋아요~ ^^

 분위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메  뉴  판

들어가 주문을 하고 따스한 물 한 잔 마시며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젤 먼저 나온 숯불구이~

숯불에 구워 나오는데 불냄새가 참 향긋하니 좋네요~

기본 찬으로 김치와

마늘 고추절임이 나옵니다.

짜장~~ 드뎌 국수가 나왔습니다~

고백합니다. 녜. . . 즈이남편과 저, 둘 다 곱배기로 주문했...습니다.^^;;

근데 곱배기라지만 참 양이 많으네요.ㅎㅎ

이걸 어찌 다 먹나~ 아 이넘의 식탐~~~ 그랬는데~ 결국 국물까지 싸악 비우고 왔..

한 쪽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숯불구이 ^^

비빔국수는 집에서 해 먹을 땐 늘어지고 불고 그랬는데 비결이 뭔지 면발 탄력있고 참 맛 있었어요

원래 제가 따끈한 잔치국수를 먹으려 했는데-_-

고기는 한 점 집어 비빔국수 면발로 돌돌 말아~ 한 입~ 

담에 또 한 번 찾아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