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있을 때는

친구들 휴가 나와서 연락하는게 그렇게 귀찮았는데....................

서울에서 자취하는 동안에 휴가 나오는 친구가 있으면 참 신나요ㅠㅠ

바로 광주 내려가지 말고 서울 들렸다 내려가라는 협박과 회유에 친구를 만났어요

그래서 전 한달에 한번 정도는 군복 입은 놈이랑 강남대로를 걸어다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자주 가는 커리하우스인데

커리는 소고기,닭고기,해물

그리고 또 거기서 좀 나눠져요

매운맛 정도는 조절 가능하구요

이번에는 맵게 먹어봤는데

달달한 플레인 난을 주문한게 다행이더라구요ㅠㅠ

갈릭난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맛집 검색해가면서 여기저기 찾아는 다니는데

혼자 밥먹는건 오히려 편하고 좋은데

사진 찍는 건 왜 이리 안 내키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군대에 가져가서

어떻게 군대에서 가지고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친구의 사진기로 간만에 사진을 찍어봤어요ㅋㅋㅋ

저의 폰카 따위로 찍은 것보다 훨씬 좋네요ㅠㅠ

올라온 글 보면서 누군지 기억은 안 나지만

봄가을이 사라지고 2계절로 변하고 있다는 말은 너무 공감...........

개인적으로 청바지나 면바지 위에 와이셔츠 하나 입고 다니는 걸 좋아하고

그게 가능한 봄가을이 짧아지고 있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