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뚱뚱한 국내산 닭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맛없어 보여서 안 먹었는데
역시....ㅋㅋㅋ





맛없다고 가족들이 먹다 냉동해놨더군요.

가슴살만 방법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봅니다.




가슴살만 넣기 아쉬워서 새우도 세마리 구웠네요.

완전 맛있는 피클
청양고추 피클이 맵기는한데 정말 맛있어요.

렌지로 데운 닭가슴살과 팬에 구운 새우

뚤어줄래빵(by하빕님ㅋ). 이 빵 맛없어요.

빵 위에 드레싱 섞은 양상추 올리고

닭가슴살 올리고

파프리카 올리고

피클 올리고

새우 올리고

마요네즈 뿌리고

다시 양상추 올리고

빵으로 덮은 후

랩으로 돌돌말아

잘라준 후

콜라도 한 잔 곁들여서

냠냠냠냠

닭가슴살이 좀 퍽퍽하긴 했지만

맛은 괜찮네요.ㅋ

갑자기 빵이 땡길 때

햄치즈롤(?)

맛 괜찮네요.


바나나(향-_-)크랜베리스콘

치즈케익

러스크

러스크는 맛없군요.-_-







옥상 위의 식물들



오이는 정말 빨리 자라네요.

이건 사진 찍은 날 땄어요.
잎에 붙어있는 까만 것들은 벌레예요.
엄마는 벌레가 생기든 말든 그냥 물만 주신대요.
우리집 식물들, 레알 이슬만 먹고 자라는 청순한 애들이네요.


주렁주렁 매달린 오이들

가지꽃이네요.
조만간 가지도 열릴 듯

청양고추인줄 알았던 이것들의 정체는

오이고추였어요.ㅋ

완전 커요.ㄷㄷㄷ


드디어 방울토마토가 열렸네요.

얘는 그냥 토마토

하나밖에 눈에 안 띄더라고요.




올 3월에 꽃피우고 이번에 또 꽃피는
우리집 행운목

이건 꽃 피기 전이고요,



오후 5시 이후에 마구마구 피기 시작해요.

그러다 아침이면 싹~ 지죠.




이건 꽃 핀지 이틀째 되는 날의 꽃

현관문만 열면 향기가 진동을 해요.

우리집 행운목은
엄마가 제작년에 2천원 주고 사신 거래요.
근데 벌써 꽃을 두번이나 보네요.ㅋ

이건 오늘 거.
흔들렸지만 좀 신비로와보여서 그냥 살렸어요.ㅋ

오늘 늦에 들어와서 찍기 좋은 시간을 놓쳐버렸네요.ㅠㅠ

엄마가 보시기엔
어제보다 오늘이 더 많이 핀 거 같대요.

저희집 행운목 꽃 구경하신 분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