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벙개는 잘 하셨는지요~?^^ 오자마자 글 올리느라 아직 사진은 보지 못했지만~ 물론 아주 잼났게쬬?ㅠㅠ 사진 보면 또 얼마나 부러블까~~ 흐흐~ 저두 담에 꼭 참석할 수 있길 기대~ 또 기대하며^^* 오늘... 셤의 압박으루ㅠㅠ 올만에 공부-_-라는 것을 하기 위해 도서관에 자리를 잡았슴당.. 그리고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와쪄~ 봉X를 갔으나 자리가 없었고... 그래서 안X찜닭에 자리를 잡았슴당~ 근데 가격이 싸더군요.... 18000원짜리 한마리가 14900원~? 흐흐~~~ 먼저 숟가락 젓가락 셋팅~ 동치미와 김치가 나왓군요~ 허나~~~ 동치미에 벌써 실망-_- 봉X의 살얼음 동동 뜬 양두 많고 맛난 동치미 생각이 간절하더군요ㅠㅠ 오.. 드뎌 찜닭님 등장~!! 김이 심하게 서려서 첫 컷은 버렸으나~~ 이것 역시 김 서림-_-;;; 양배추가 들어 있는 게 특이했네요.. 언제나 하는 가까이에서 함 찍어나~ 보기-_- 옷.. 근데 오늘은 생각보다 결과가 괘안쿤여 ㅋㅋㅋ 근데 녹두의 안X찜닭은 좀 아니었네요-_- 당면도 좀 불어 있는데다가 양도 많아 꽤  남기고~ 맛도.. 먼가 부족한 느낌!! 역시 봉X만한 데가 없나-_-;;; 밥을 먹고 차나 마실까 어슬렁 거리는디~ 태어나 두 번째로 가본 녹두라는 동네는 거의 분식집 술집 고기집-_-;;;으로 이루어져떠군요! ㅋㅋㅋ 돌아댕기다가 한 곳 발견하고 들어가서.. 허브티를 시켯슴당~ 앗.. 잔이 너무 이뻐여.. 가까이 한번 더~ 뚜껑을 열고 보기!! 꽃봉오리틱한 것들이 가득이엇슴당^^ 완전 분해 후-_- 또 한컷~ 향도 좋고.. 맛도 은은하니 넘 괘안았어요^^* 어디 이런 잔 없나요~? 하나 사고 싶네요~!! 가방에 넣어 오려다가 포기^^;;;;;; 옆테이블이 빈 사이~ 다락방처럼.. 아늑한.... 조명이 이뻐서 또 한 컷~ 그.러.나...... 천장이 낮은 이 곳...-_- 저 조명 밑으루 정신없이 가다가 가운데 조명에 빡-_- 부딪혔슴당... 사진으루 보기보다 단단하고 큰 저 조명ㅠㅠ 순간 넘 아프고... 눈 속에 렌즈는 돌아가고ㅠㅠ 사람들은 쳐다보고ㅠㅠ 여튼 살아돌아왔으니 다행^^:;;;; 아~~ 오늘도 참 춥던데.... 낼은 더 춥다죠~? 감기 조심^^* 구럼~ 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