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있는 감나무에 감이 주체못할 정도로 열렸네요... 너무 높이 달려서 따 먹지도 못하고 그냥 한장 박았습니다... 언젠가 수위아저씨들이 따실 것 같아요... 줌을 당겨보니 누군가 찔럿거나 까치등이 쪼아먹었거나...여하간 저 높이 달린 걸 먹은 인간이 있었다는...-_- 그냥 너무 육중해져서 떨어진건가요? 어제 갔던 학교 앞 북카페에요... 떠난 기차는 아름답다...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어서 지금 검색까지 해봤으나 못찾았다는... 놓친 기차는 아름답다 놓친 열차는 아름답다 떠난 열차는 아름답다 떠난 기차는 아름답다 이 중 하나가 확실합니다...-_-) 내부 모습 들어오자마자 제 몸에 달라붙어 자리까지 함께 이동했떤 강아지도 사진에 찍혔네요... 마치 삐삐머리 묶은 조각같다는...-_- 친구의 카푸치노 와 제가 먹은 모과차 같이 먹은 빵...(빵굼터 출신) 크림치즈 빵과 찰 꽈배긴지... 크림 치즈빵은 현재 저의 베스트지요...치즈 실컷 먹고싶어서 남 모르는 곳으로 도피할 생각을 하고 있다오... 제게 주디를 압박당한 붕어...-_- 이건 오늘 공연가기 전에 점심으로 먹은 부대고기집 모듬고기입니다... 넘 오랜만에 육고기를 먹어서 숨도 못쉴뻔했다는...=_= 벌써 3시라니...내일을 위해 이제 자야 할 시간... 리플은 깨어나면 달라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