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가다 사람들이 꽤 드나드는 것만 구경하고서 오늘 친구랑 아점 때우러 가봤네요.






오와 자취생의 눈물을 쏙 빼놓는 가정식 밑반찬
다 맛있어요.
매일 이렇게만 먹어도 정말 행복할 듯...... 따끈한 고등어 구이에 침이 고이네요.







제가 시킨 제육덮밥
아......아름다워.







친구가 시킨 된장찌개.
담백하니 맛있어요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네요.





꾹꾹 눌러담은 밥에 비벼먹을 수 있는 양푼이 나와줍니다.
쓱쓱 비벼서 한 술 뜨고 된장찌개 국물 떠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어요.



배달주문이 많더라구요.
동네 단골집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네 골목 어귀에 있는 아담한 까페로 향합니다.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요.
제가 좋아하는 옛 음악들이 가득 흘러나와서 즐거웠네요.





화요일마다 커피를 직접 볶는대요.
한사발 가득 따끈한 아메리카노 ㅡ





나는 십자수를 할 터이니 너님은 책을 읽거라.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 잉여질 대폭발입니다.








귀요미 홍삼 탄ㅋ생ㅋ






이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