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참치마요 ㅠ.ㅠ 숀리 10끼 도전

ㅂㅈㄷㄱㅋㅊ

2010.11.14 17:53:35

조회 3561 추천 0 댓글 15

참치마요가 2500원이냐?
난 집에서 닭알 10개 1400원이니 1개 140원
참치 1300원치고, 1/3                       433원
밥                                                   500원
간장, 마요네즈 인심써서                   200원
total                                                1273원

집에서 알아서 곱배기, 빅참치마요 가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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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는 3minutes 미트볼.
햄버그 스테이크랑 소스가 다른건지 모르겠는데,,, 미트볼이 전체 65%중에서 국산 닭은 75%니 0.65x 0.75=???
난 무조건 홈플러스가 제일 싼줄알았는데, 농협하나로 마트 가니, 날짜가 얼마안남아서인지 천원에 득템.... 농협하나로마트만 갈꺼야.
대형마트는 존나 가기 무서워.... 소스랑 닭 간고기라서 그렇게 식감은 좋지 않지만 단백질 공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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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는 짬뽕면인데,,,,,,
형이 숀리 10끼 먹어서 다시 살좀찌울려고 해서
야식에 손을 땠어... 이놈의 머리에서 호르몬을 분비해서 밤 10시되면 라면끓여먹어야할시간이라고 위액을 분비하는바람에
어쩔수 없어.
난 그냥 라면에 질려서, 라면이랑, 콩나물대충넣고 먹었어....
근데 이상하게 이것저것 넣으면 제대로 된 맛이 안나..... 소스가 이정도양을 커버 못쳐주니 ...
그래도 여기에 밥말아 먹었어.....역시 짬뽕면은 겨울에 새벽2시에 근무끝나고와서, 딱 한그릇하고 침낭에 고고싱할때가 제맛이네..

신검받을때 53kg,,, 군대에서 삽질하고, 헬스하고, 보충제먹으니 70kg찍었는데, 휴가나오니까 바지가 죄다 안맞어,
궁둥이부터 안올라가..
근데 다시 전역하고 2년 지난뒤 58kg ...
그래서 스타킹에 전갈연(전국갈비연합회)보니,,,,, 참 다시 살찌워야겠다는 생각이들었어.
난 처먹기는 존나 처먹어. 고등학교때 급식 아워홈이었는데 졸라 맛있어서 주위새끼들이 내 뱃대지에는 거지들었다고 수근거렸어....
지금도 먹는데 도대체 왜 살이 안찔까?
난 열이 많은데,먹은게 열로 소진되는걸까?
밥을 엄청빨리 먹어서그럴까? 아니면 탄수화물만 존나 처먹어서 그럴까? 탄수화물먹어도 살찐다던데....난 찔생각안하고,
요즘 야식 처묵하니 배만 처티어나와.
그래서 이번겨울 다시 몸짱될려고, 벤치프레스 사고, 수영도 다시 시작할려고 해..
그리고 중요한건 숀리 10끼 식단을 봤는데, 그나마 실천가능하던데,,, 나만의 10끼를 실천할려고 ㅋㅋㅋ

그리고 자취생들아 단백질도 좀 처먹어야돼...
돈애낀다고, 라면 처묵하면.......비타민 결핍,,,, 나트륨 초과(나중에 신장이상생겨.),즉 배만 티어나오지..
돈없는거 아는데, 닭알이랑 참치는 정말 자취생들에게 최후의 단백질 보급원이야 ㅠ.ㅠ

옛날에 일할때는 밖에서 술먹어도, 몇시간일하면 되지,,,,,,,,
어릴때는 기분좋다고 술집가서 친구들한테 술사주고......--------이거는 진짜 미친짓이다.... 그냥 더치하고, 내 책사 보는게 더 나을듯.
5천원짜리 밥먹어도 그냥 한시간만 일하면 되겠지 생각햇는데,,,
지금은 그냥 밖에서 사먹는것도 한번더 생각하게 되고,,, 밖에서 돈까스 사먹을꺼 아껴서
마트가서 5천원치 식재료에 익숙해져버렸네 ㅠ.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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