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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오타쿠 로드 8부 (완결)

주유소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1.26 04:04:13
조회 11627 추천 0 댓글 28




기나긴 잉여 여정의 끝입니다.
사실 이거도 모르고 피곤해 졸아버려서 18일과 19일꺼 같이 올리게 되었습니다.
근데 사진 찍는 걸 깜빡해 마지막치고 볼륨은 작습니다.
사진 보는데 방해되는 글만 많긴한데

음식 사진 아니라고 혼난 전례가 있는지라 진행 코스와 별 관련 없는건 과감히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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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 마지막에 보셨듯 귤을 잔뜩 쌓아놓고 먹었습니다.
아직 이때 시점은 17일 정확히는 18일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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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 그동안 살짝 안면을 튼 PC방 사장님께서 쿈의 야식을 사는 겸 제것도 사주신다고 합니다.
지저스 부디스트 라디오 스타!
맥도날드에서 사주신다기에 이번에 새로 나온 더블쿼터 파운드 치즈 먹어보려했는데
이건 아직 배달 그런 거 없다 합니다.
그래서 무난하게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세트를 주문합니다.
빅맥만큼 메이저 반열에 든 메뉴라 맛있습니다.
그만큼 한번쯤 먹어보셨을테니 맛 리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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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즉 18일날 쿈이 휴가이기에 그리고 이 여행의 목적을 달성하는 날이기에 인천 CGV로 출발합니다.
사실 오늘이 마지막 개봉일이었으나 국내 덕후들의 사랑과 정열이 통했는지 개봉 기간을 늘렸습니다.
마지막에 봤다면 감회가 새로웠을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저는 교통카드를 잘 안쓰다 못해 없습니다.
평소 동네에서 어지간하면 걸어가는 워커 홀릭이라 카드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지하철에서 쓰는 1회용 교통 카드를 보면 괜히 뭔가 기분이 새롭고해서 스캔할때 은근슬쩍 간지나게 하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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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인 쿈을 믿고 인천터미널역에 내려서 인천 터미널 CGV에 도착은 했는데 인천 터미널 CGV는 개봉을 안했습니다.
그제야 쿈이 실수했다며 인천 CGV로 가야하는데 거기는 예술회관역에서 내려했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예술회관까지 걸어가려는데 쿈도 길을 모릅니다.
근데 쿈이 내 인천에서 내가 길을 모를리 없다며 길 물어볼 생각을 안합니다.
무시하고 지나가는 여고생에게 길을 물어봐서 길을 알아내고 갑니다.
그렇게 인천 CGV에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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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 체험판.
혹시나 싶어 카메라로 찍어봤습니다.
기대를 한 사람이 나쁜 놈입니다.
이후 오락실에서 테크니카, 유비트, 태고의 달인 좀 만지작 거리고 영화관에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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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성 전 팝콘을 삽니다. 팝콘 먹을 생각 없었는데 양파 팝콘이라더군요.
영화관에서  팝콘 먹으면 계속 뭐 마시게 되서 잘 안먹는 편인데 쿈꺼 하나 먹어보고 바로 샀습니다.
알싸한 양파향과 짭짤함이 버터만 있을때보다 더 풍부한 풍미를 내더군요.
근데 영화 시작할 때 엎었습니다. 이런 젠장.
쿄토 애니메→하루히→케이온→그래서 사온 홍차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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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성의 흔적.
애초에 극장 에티켓 상 사진 찍을 생각이 없었으므로 봤다는 증명은 이 사진 말고 없습니다. 과연.
일단 영화관에는 남자 6명밖에 없었습니다. 과연.
극장에서 쿄토 애니메 로고를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과연.
오프닝이 모험이죠그죠?가 나와 감동 받았습니다. 과연.
살인적인 작화 및 동화를 기대하긴 했는데 하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과연.
163분이라는 살인적인 러닝 타임답게 중간에 살짝 루즈했습니다. 과연.
중간에 살짝 이해가 안갔지만 마지막 되서야 다 이해가 되었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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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도 이렇게 되었죠.

하루히까들은 소실되고 나가토 빠만 남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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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납득이 되었습니다. 과연.
한화 계산시 약 460만원입니다. 과연.
평소 장애인처럼 어 어거리던 애가 감정이 풍부하게 데레데레하는 걸 8000원 주고 보는게 가혹할 정도였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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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간 163분 동안 사투를 벌이고 나니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맥도날드에서 꿈에 그리던 더블 쿼더 파운드 치즈를 주문합니다.
참고로 맥도날드 세트 메뉴중 유일하게 7000원이 넘는 거라 합니다.
그 위용 덕인지 보다시피 고기가 빵보다 커서 원반형 UFO를 연상케합니다.
근데 야채가 적어서 그런건지 소스가 적어서 그런건지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고기 많은건 좋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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쿈이 먹은 맥너겟입니다.
저 하나도 안줘서 무슨 맛인지 모릅니다.



여기까지가 18일의 기록이라 늦어도 19일 새벽에 올렸어야 합니다만
둘다 피곤해서 누워서 PSP와 DS를 잡다가 잠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19일날 아침 일찍 일어나
간만에 만나는 Fire Egg Friend와 소실 개봉하는 날 제대한 친척동생을 인천으로 콜 합니다.
전자는 간만에 밥 한끼 같이 먹으려고, 후자는 축하 의미로 불렀습니다.
그러고보니 수능 전날에 제대한 거군요. 고3들은 지옥 전날일텐데 얘한테는 Heaven일 테니 아이러니.

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전화해서 사실 휴가라고 하더군요. 왜 전역이라고 한건지.

연평도 사건 때문에 제대 전날에 전쟁터 나갈거 같아 두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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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동생의 헤어스타일. 보시다시피 백혈구 대신 락 스피릿이 돌아다니고 있는 자의 머리답습니다.
지금이야 곧 전역이라서 짧지만 대학 시절엔 더했습니다. 아마 지금쯤 전역 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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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안치고 길이가 이정도까지였습니다.
얘처럼 머리가 기형인건 아니고 길게 기른 뒷머리까지 세우니 저정도 길이 나오더군요.
아무튼 둘다 따로 만났으면 좋았겠지만 둘다 시간이 이때뿐이고 해서 초면인 두 사람에게 대화 중매를 서는데 애먹었습니다.
다행히 어느 정도 중매는 성공했습니다.
저 깔때만큼은 일심동체가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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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러 이전에도 몇번 언급한 원보로 들어갑니다.
만두 시리즈를 전부 주문하고 특별히 오향장육도 주문합니다.
산동식이였나 까먹었는데 북경식이 아니라 갈은 무와 소스 같은걸 미리 얹어주더군요.
사실 오향장육은 식당마다 얹어지는 토핑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아무튼 간장 맛이 나는 살짝 나는 고기와 매콤한 소스와 갈은 무, 싱싱한 오이와 파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밑에 있는 검은 건 간장 젤리인 짠슬인줄 알았는데 비계더군요. 이건 그냥 그랬습니다.

결과적으로 전번에도 말했듯 이곳의 필살기이자 꽃인 만두들을 먹이니 두사람 다 만족해하는 표정입니다.
헤어지기 전에 물어본 오늘의 베스트에 뽑혔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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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그렇듯 또 후식을 먹여줍니다.
식당 바로 옆에 꿀타래를 소개시켜주고 만드는 과정까지 보고나니
두사람 다 바로 선물용으로 구입합니다.
제작 과정도 신기하고 맛도 좋으니 납득이 될만 합니다.
참고로 제작과정을 사진으로나마 보면 이렇습니다.
http://www.choeunnara.co.kr/produce/produce_01_2.php

그냥 먹으려고 산거 먹어봤습니다.
사실 이거 인사동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딱딱해서 씹기 힘들더군요.
게다가 여기가 5000원인거에 비해 거기선 같은 10개인데도 8000원.
만드신 분이 인사동 쪽에서 하다가 이런 거에 염증이 나서 여기로 오신거라고 합니다.
아무튼 여기꺼는 딱딱하지도 않고 입에서 살살 녹고 후에 고소한 호두가 씹여 좋습니다.
참고로 세트로 사시면 만원에 아몬드/땅콩/호두맛 섞어서 24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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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명물인 십리향의 항아리 만두도 먹여줍니다.
막 만두먹은 직전이라 두사람은 무난한 고구마, 전 먹어본적 없는 검은깨맛을 삽니다.
검은깨를 갈아서 꿀에 버무린 것이라는데 살짝 고소하면서도 달달합니다.
색깔 때문인지는 몰라도 쓴맛도 좀 나는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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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싸돌아다니다가 저녁 먹으려고 차이나타운에 돌아왔습니다.
오덕인 친척동생이 여동생에게 줄 치파오를 산다하여 중국 물품점에 들어갑니다.
그냥 농담인 줄 알았더니 진짜로 전화를 걸어 사이즈를 물어봅니다.
것도 치파오 사올건데 사이즈 몇이냐고 대놓고 이유 말하는 똥배짱.
근데 여동생이란 애는 그걸 또 말해줍니다.
사실 이 친척 여동생이 만화 캐릭터처럼 엉뚱하고 
묘하게 이게 귀여운 고2라서 납득은 합니다만 이런것까지 허락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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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 없지만 내 친척 여동생은 이렇게 귀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 친척 여동생에 대한 구전 설화와 신화들은 다음에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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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간 어떤 색이 어울리가 고민하다가
평소 쿨한 성격, 색으로 표현하면 파란색이니 그걸 상쇄시키는 따뜻한 분위기의 빨간 치파오를 고릅니다.
집에서 입혀보고 찍고 나서 인증 보내준다고 했는데 아직 안왔으므로 이 역시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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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파오 사고나서 둘러봤는데 옥으로 만든 너클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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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해봤습니다.
옥에서 나오는 기운 덕에 버프도 걸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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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3 해봤습니다.
실은 이 여행이 끝나는 원인이 되는 한 사람을 만나러 갈때 이거 끼고 가고 싶습니다.

이후 어느 할머니께서 손자를 데리고 공갈빵 파는 곳이 어디냐고 물으시길레 안내를 합니다.
저랑 같은 동네인 청주 사람, 정확히는 청주 여상 출신이라고 하시더군요.
굉장히 반가운 인연이었습니다.
다른 곳도 추천해 드리고 싶었으니 일행이 있는지라 십리향의 만두를 소개하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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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러 적당히 중국집 송에 들어갑니다.
사진을 못 찍어서 다른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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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문한 덴뿌라. 말 그대로 일본어로 튀김입니다.
근데 이름이 왜 덴뿌라인지는 모르겠지만 따지고 보면 짬뽕도 일본말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짬뽕은 일본의 나가사키 짬뽕과 달라 굳이 짬뽕이라 부를 이유도 없습니다.
유래를 알 수 없지만 중국집 반찬류 최강인 단무지도 일본의 흔적 아니겠습니까.
왜 중국집에서 일본 반찬이 나오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그런 선에서 보자면 이걸 덴뿌라라 불러도 별 무리는 없을거 같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 조경규 님의 말 인용)

보시다시피 소스 없는 탕수육 느낌이라 약간 초라한 비주얼입니다.
근데 직접 먹어보면 튀김옷이 더 도톰하고 부드럽습니다.
육즙이 부왁하고 나올 정도는 아닙니다만 고기도 씹는 맛이 느껴질정도로 두툼한 편.
보통은 그냥 이것만 딸랑 주는데 후추 섞은 소금 달라고 해서 찍어 먹으면
바삭바삭 고소하니 참 좋습니다.

참고로 돈이 좀 되신다면 탕수육, 덴뿌라 둘다 시켜보신 후에
소스 안 묻힌 탕수육이랑 덴뿌라랑 차이가 없다면 명백한 식당의 우롱이니
아까처럼 너클 구입하셔서 끼고 주방에 쳐들어가셔도 난동을 부려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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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담으로 악덕 식당이 아니고서야 탕수육 하고 덴뿌라 값은 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탕수 값 때문에 탕수육이 이득.
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물건이라 여기는 저같은 골수 덴뿌라 매니아만 쳐들어 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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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시킨 삼선짜장. 2인 이상 주문이라 주문했습니다.
제 기준에서 약간 싱거운듯 하지만 면은 쫄깃해서 맛있었습니다.
삼선답게 해물도 이거저거 있었습니다만 보통 오징어는 몸통 썰어서 넣어주는데 여기는 다리도 넣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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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마파두부 밥.
여째 여기 와서 보통 짜장면은 별로 먹고 싶지 않아 주문했습니다.
마파두부답게 매콤하면서 톡쏘는 맛과 두부의 부드러운 조화가 일품입니다.
뭔가 기다란 고기 같은게 있었는데 무슨 고긴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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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님의 네모반듯하고 불처럼 뜨거운 붉은 빛의 용안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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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도중에 찍어봤습니다.
네. 그냥 염장 샷입니다.
뭐 다들 잘 먹었다고는 했는데 아까도 말했듯 원보 만두의 여파가 너무 컸습니다.
아차상 수상.



이후 두 사람다 무사히 보내주고 저도 무사히 돌아와 이렇게 글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여행은 여기서 끝이고 다음날 귀국 아니 복귀하게 됩니다.
원인을 말하자면

원인 1. 주말에 간판 다는 일 들어옴.(보수가 쎄고 평소 잘 안들어오는 일이다.)
원인 2. 돈 다 떨어짐.
원인 3. 팀장이 다음날까지 돈 안보내주면 동네로 돌아거 직접 패러 가기 위해서.
           위에서 말한 너클 끼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이분. 애초에 주기만 했어도 원인 2가 될 일은 없었다. 
2주 동안 밀리고 보내준다는 약속만 5번이나 했는데 죄다 안 지키고 전화도 안 받아서 이젠 한계더군요.
(지금 시점에서는 전번에 말했듯 예고 없이 청주로 돌아가 사무실 쳐들어가서 윽박지른 끝에 겨우 받아냈습니다.

진작 줄 것이지 망할 영감.)


뭐 적당히 먹부림질도 했고 사진은 별로 없지만 오덕질도 꽤 많이 했습니다.
쿈이 중국 요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 단체로 먹을만한 요리를 많이 못 먹어본게 아쉽지만
결과적으로 푹 쉬고 잘 놀다 가니 후회는 없군요... 라지만 역시 또 가보고 싶습니다.

아직 못먹어본게 짱 많거든요.

가능하면 여러명이서 같이 말이지요.


제 마음의 병원 하나가 더 생긴 느낌의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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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찌엔 차이나타운. 씨유 넥스트 타임.
지금까지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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