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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A형] 왕십리 '갈매기의 꿈'+ 신당동 '은행나무집'+ 홍대 '마포갈매기'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2.07 10:19:17
조회 3956 추천 0 댓글 10

요즘은 또 갈비와 구워먹는 고기에 꽂혔어요..ㅠ ㅠ
살이 찌려고 미친 식욕이네요.. 이미 신경계의 통제를 벗어난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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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와 상왕십리 역사이 큰길 뒷편에 있는 갈매기의 꿈이예요.
전에부터 보니까 사람이 바글 바글 하더라구요.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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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차림.
처음에만 서버분이 가져다 주시고 나머진 셀프예요.
김장하면서 김치 진짜 많이 주워먹었는데.. 요즘 식당가면 다른거 보다 김치를 꼭 리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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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갈매기 시켰어요.
양이 좀 많네요.  벽에 연예인들 싸인도 많고 좀 시끄러워도 친한 사람들끼리 와서 소주한잔 하면서
고기 구워먹기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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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고..먹고 굽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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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나오는 얇고 부드러운 계란찜.
이걸 딱히 설명하기가.. 아무튼 계란찜도 왜 묵직~하니 야채 많이 들고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게 아니고 포슬~하게 한숟가락 뜨면 계란국 먹는거 처럼 계란찜이 호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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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려고 신당역에 내렸어요.
집이 신당과 신설동과 상왕십리와 동묘 사이에 있어서 어디서 내리든 한 10분정도 걸어야 되요.
머 먹을까 돌아다니다가 이쁜집을 발견!
신당동 떡복이 골목 맞은편 농협 뒷편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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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한거 같아요. 앞마당도 있고.. 낙엽이 운치있게 흩어져 있어서
이쁘네요. 큰 은행나무가 있어서 은행나무 집인가봐요..

신사동에도 이런 집이 있었는데 좋아라했거든요.
지금은 없어졌으려나..에피소드2라고..ㅋ이름도 좀 특이한데 실내장식도 이뻐서 좋아했거든요.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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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차림.
반찬 잘나오네요.
고기는 항정살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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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랑 버섯 굽고..
하악하악 어서 익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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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익어가는 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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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1. 잡채.. 맛있네요. 리필 하려고 했는데
이 집 특이하게 고깃집이 10시되면 문닫는데요;;;헐.......;;;;;;;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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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2. 파절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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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3. 콘샐러드...악, 무념 무상으로 집어먹게되죠.ㅋ
이건 리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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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4. 야채와 소스..이름이;;;;ㅎ
암튼 고기랑 먹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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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고..
집에서 하도 검은 쌀, 검은 콩, 현미, 보리, 연근, 밤,,, 이런거 든 밥을 먹으니
하얀 쌀밥이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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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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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또 구워먹고..
나중에 돼지갈비 1인분 추가해서 먹었는데 맛있어요.
다음에 좀 일찍와서 또 먹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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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곱창을 먹으러 갔다가 4바퀴를 돌아도 곱창집이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봐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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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갈매기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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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차림 1.
목 운동 좀 하시죠..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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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차림 2.
또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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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고.. 사이드에 계란 투하.
미리 파무침하고 김치 좀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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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 고기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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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도 먹고 탄다 싶으면 뒤집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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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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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비빔밥 시켰는데 육회는 정말 손가락 두마디 만큼 들었네요;;켁>ㅁ<


오늘 진짜 춥네요.
새벽에 혼자 자다가 추워서 엄마 옆에 가서 잤는데.. 엉엉
너무 뜨시고 포근했나봐요 ㅠ ㅠ 일어나니 평상시보다 45분이나 더잤어요.
미친듯이 달려서 간신히 세이~~프!!해서 출근하긴 했지만 ..
엄마 옆으로 다시 가고 싶네요;

감기조심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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