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한창 못먹을 때..
팀 식구들이 점심으로 중국집을 골랐어요.




기본 쨔샤이+ 오이절임(싱거운 피클같아요)+ 볶은땅콩+ 사천짬뽕국물+ 쟈스민차



앞에 직원분과 전 해산물 없는 잡채밥으로 통일!
약간 매콤해요.

여긴 특이하게 계산하고 나갈 때 방금 삶은 계란을 한알씩 줘요.
다녀온 사람들 자리에는 부화할 것같은 계란들이 하나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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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야근하고 배도 고프고 과일이랑 스프가 먹고 싶은데
그 시간에 이런거 팔데가 마땅히 없어서..무스쿠스.

마감 56분여전 입장;



급하게 후다닥.
연어짱! 정말 짱! 연어 쵝오!



크림 스파게티랑 먹물 스파게티 후다닥 주문해서 가져오고
초밥 종류랑 담고있는데

요리사님이 저를 보시더니 방어를 척척 썰어주시더라구요.
와,, 정말 참치보다 맛있어서 깜놀.. 제철이라 그런가요.
초장이나 와사비장 없이 먹어도 맛있어서 처묵처묵

대충 이렇게 먹고 후식 좀 먹다가 나왔어요.
후.. 아까운 내 돈..ㅠ ㅠ 그래도 먹고싶은거 먹은 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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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크리의 한주를 보내다가 하루 칼퇴근 했어요.
말레이 곰이 난리라서 그런가 도무지 피로 곰을 잡을 길이 없더라구요.
외근 나가신 팀장님께 죽겠다고 죽겠다고 메일보내고  퇴근!

어디갈까 하다가 빕스갔어요.
또 과일이랑 스프랑 이것 저것 먹고 싶으니까요.



대기 30분해서 입장.
양송이 스프에 크루통!이랑 치즈 솔솔~



연어 짱!! 진짜 짱!! 연어 쵝오!! ㅎㅎㅎ완전 좋네요.
카프레제랑 시저 샐러드+ 볶음 밥.
볶음 밥 맛있네요. 숙주도 있고..새우도 있고..



또 연어 또 카프레제+ 피자+ 또띠아+ 무슨 면 샐러드 인데 겁나 매워서 깜놀했어요;



크림 스파게티.



토마토 스파게티.



빠질 수 없는 빕스의 날치알 비빔밥.
꺅- 맛있어요!!!!!!!ㅋㅋㅋ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랑 치즈케익 ㅊㅁㅊㅁ하고 뜨거운 차 한잔 하고 나왔네요.

오늘 또 비오고 눈온다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미끄러운 길 조심하세요.

저랑 출장 다니시던 업체분이 전에 눈 오던 날에 넘어지셔서 엉덩이뼈랑 팔이 부러지셨네요ㅠ ㅠ
보고서 마무리 해야되는데..완전 독박!!!썼어요;;;;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