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뚱땡이 호떡이냐구요?... 제가 그냥 불러요!! 왜냐~ 호떡이 뚱뚱해요~ 뚱뚱해서 맛나요.. ^^* 소햏이 다니는 학교 앞에는 이런 호떡집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호떡을 팔지만, 봄, 여름, 가을에는 호떡집 간판으로 떡볶이와 튀김등을 팔지요.. 떡볶이와 튀김등도 맛나다고 해요~ 하지만 요즘은 겨울!! 그리고 호떡집이니만큼 호떡을 먹으러 갔습니다!! 도착하면 저렇게 아주머니, 아저씨께서 호떡을 굽고 계시지요.. 아저씨께서는 호떡을 굽고, 아주머니께서는 호떡을 만들어요~ 속에는 이러한 것들이 들어가요~ 위에 있는건 야채호떡이라고 불리우는 것의 속이 되는 야채와 당면등을 맛나게 섞어놓은 것이구요.. 아래는 많이 볼수 있는 꿀호떡(설탕호떡)이라 불리우는 검은설탕이 있지요~ "야채1개, 꿀1개 주세요~" 등의 주문을 하면 이렇게 만들어서 굽기 시작합니다!!! 저분들은 손이 뜨겁지도 않나봐요.. 뜨거운 호떡을 맨손으로 만지세요.. ㅡ.ㅡ;; 주문을 한 뒤에는 이렇게 냅킨과 종이로 각자 호떡을 가져갈 준비를 합니다! 물론 여러개 포장을 한 경우에는 종이 봉투에 담아서 주시지만, 이 호떡은 학교에서 집에 가는길에 친구들끼리 1개씩 잘 먹기때문에요.. 저렇게 종이와 냅킨으로 각자가 들고 먹으면서 갈수 있게 해놨죠... ^^ 자~~ 주문한 호떡이 다 되었습니다!!! 다 굽고나면 이렇게 오동통~~ 한 뚱땡이 호떡이 완성됩니다!! 호떡 빵부분이 쫄깃쫄깃하고, 다른 호떡처럼 납작하지 않고, 도톰~ 해서 늠 맛나요!!! 한.. 1cm 보다 더 통통할듯!! 호떡이 신기하게 굽는 동안에 혼자서 부풀어요~~ 슈육~ 부풀었다가, 아저씨께서 뒤집개로 철퍼덕 때리면서 뒤집으면 좀 수그러들었다가.. 또 부풀었따가~~ 결국엔 오동통~ 한 자태를 띠게 되는 것이지요... 맛나요 맛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