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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태국 여행 2일째. 뭘 먹었더라.. [꼬피피]

하리~ 2003.02.07 22:48:55
조회 1574 추천 0 댓글 15

안녕하세요~ 하리~입니다. 오늘도 잘 보내셨죠? ㅠㅠ 오늘은 아침부터 일땜에 안산까지 갔다가 저녁때되서 돌아올수 있었지요 은근슬쩍 무지하게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보실 부분은 태국 2일째구요.. 꼬피피 섬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꼬피피는 \'비치\'로 유명해진 섬인데..제가 \'비치\'를 본적이 없는관계로 뭐 어떤곳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날은 태국의 후끈한 날씨를 온몸으로 실감한 날이라 그런지 움직이는게 정말 힘들더군요 ㅠㅠ 얼마나 더운지.. 여튼.. 올라갑니다~ 65장이구요.. 휠 돌려주세욧~
퍼 자고 있군요 -_-;;; 태국 버스는 정말 엄청나게 춥습니다. 에어컨을 얼마나 강하게 켜놓는지.. 정말 추워서 이불이 필요할정도이지요.. 그래서 그런지..-_-; 각 자리마다 모포가 한장씩 있습니다.
2층버스라서 앞을 훤히 보면서 갈수도 있지요..  아.. 1층의 구조를 물어보신분이 계신대요.. 1층은 화장실과 짐넣는칸으로 되있습니다. 1층엔 8자리정도의 좌석만 있었지요
버스에서 내려서 배타는 선착장으로 가기위한 버스를 기다리는 곳입니다.
cpl없이도 시퍼런 하늘이 나오는 곳이지요 ^^
이곳에서는 꼬피피가 아닌 다른 여행지도 가는 여행상품도 판매하고 있지요.
먹을거 사들고 배에 오르는 모습입니다. 왼쪽 누님이 간혹가다 절 찍어주신 누님이시죠..
제가 탔던 배입니다. 겉으로 보면 그럴싸해보이지만 막상 타면.. 그냥 통통배수준입니다.
이곳배들은 조선소같은데서 나오는게 아니라 직접 손으로 만들더군요..
707셀푸~샷..
오.. 삼성 티비가 있군요 ^^; 이곳 티비에는 german stereo라고 되있는데.. 독일식 스테레오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배가 신나게 가고 있네요.. 배는 약 4~5시간정도 타면 된다는데 시간이 정말 안가더라구요..

아.. 섬이 보이네요..^^
아.. 카메라 비교가 되는것 같군요.. 윗칸의 사진은 캐논 a40,이건 소니707입니다. 비교할 급은 아니지만 캐논이 원색이 많이 튀는군요

물속의 고기들이 밖에서도 보일만큼 물이 맑아요~
웰컴 투 피피 섬~~ 꼬 피피의 \'꼬\'는 섬이라는 뜻입니다 ^^
롱 테일보트입니다..  소형 엔진을 뒤에 올려놓고 가는 배이지요
선착장에 도착해서..
야자수가 정말 섬에 있다니.. ㅠㅠ 그림책에서 보고 첨봤어요 ㅠㅠ
아.. 롱테일 보트 제대로 된 사진이 있네요 ^^
선착장 좌우로 배들이 길~~게 있습니다.
숙소를 구하러 돌아가니는 길입니다. 관광지로 개발이 잘 이루어진곳이라 깔끔하고 멋지더군요 ^^
숙소를 하나 구경하러 들어갔습니다. 화장실 딸려있고~
시설도 이정도면 무난하고...
2층 침대 하나와..
더블 베드도 하나 있는데다가..
외관도 그럴싸하지만.. 값이 비싸서 ㅠㅠ 800바트나 달라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다른곳을 찾았지요
그래서 찾은곳은.. 짚시2라는 방갈로인데.. 뭐 그럭저럭 깔끔한 시설에 값이 400바트밖에 안해서 바로 잡았습니다 ^^
상가에서 많이 떨어져서 뭐 하나 사러가려면 한~~참 걸어야 한다는 단점이 ㅠㅠ 있지만.. 싸니깐! 용서 됩니다.입고있는 옷은 방콕에서 산 폴로 이미테이션 남방입니다 ^^ 가격은 5천원정도합니다 ~
짐 내려놓자마자 바로 바다로 갔습니다~  우헛..
바다가 그리 깨끗하진 않지만.. 물이 얕아서 어린 아이를 대꾸온 가족들에게는 좋은 놀이공간이 될듯하더라구요 ^^;
이곳 물이 얼마나 얕으면.. 물에 들어가서 100미터 가량을 들어가도 무릎까지밖에 안온답니다.
물사진 무지 많네요..


아.. 편의점 앞에서 쉬는데.. 갑작스레 소나기가 무시무시하게 내리거군요.. 교과서에서 스치듯이 본..\'스콜\'이 이런건가.. 싶습니다 ^^;
물에서 나와서 그냥 동네 구경하러 돌아다녔습니다~ 이 좁은 동네에 세븐일레븐이 있더라구요
아니.. 이것은... 랍스터..?.. ㅠㅠ 먹고 싶다앗~~
좀 좋아보이는 방갈로~군요 ^^
현지 아이들의 모습이..
꼬피피섬의 뷰 포인트입니다. 하늘빛이 정말 그림같은곳입니다.
외국애들도 많이 있네요 ^^
하늘빛이 .. 정말 멋있어요,.

가운데 부분을 보면 섬의 폭이 얼마나 좁은지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섬을 횡단하는데 걸어서 5분도 안걸립니다 ^^
하늘 구경하세요

이런 하늘을 볼수 있다니.. 우어..
해사 다 져가는군요 ..
이날은 하루 종일 굶다시피해서.. 저녁은 좀 좋은걸 먹으러 나왔습니다~
저거 한접시가 450바트라는군요.. 흠흠... 450바트 ㅠㅠ 12000원인데..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에라잇.. 질렀습니다. ㅠㅠ 랍스터는 너무 비싸서 ㅠㅠ (지금 생각하면 전혀 비싼게 아닌데.. 그땐 왜 그리 아꼈는지 -_-;;;)
요리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잔잔한 바다.. 기분좋은 바람.. 맛있는 냄새~..

주문한게 나왔는데.. -_-;; 이거.. 어찌.. 양이 넘 적습니다..
접시위에 있던 새우랑.. 숫자가 안맞는겁니다 --; 양이 적다.. 이넘들..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새우가 4마리나 모자라는데.. 증명할 방법이 없는겁니다. --; 우씽.. 한마디로 당했죠
그래서 결국 길거리 꼬치구이집에 갔습니다. ^^; 계란,오뎅,치킨,새우,오징어,소고기,돼지고기,생선.. 뭐 없는게 없습니다.
가격은 300원부터 1500원까지.. 있는데 새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 40바트..1200원밖에 안해서 몇개 더 먹었지요
이건 치킨이구요..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면 그런대로 맛있지요 ^^
근데.. 이거 먹고도 모자란거 아닙니까.. --;;; 아침 점심을 허하게 먹어서 그런가.. 그래서 사발면도 하나 더 먹었습니다 ^^  니씬... 일본 최초의 사발면을 만든.. 일본식품(주)의 사발면이지요.. 정말 맛있어요. 400원정도 합니다 ^^
먹고 돌아가는길에 들른 바.. 맥주하나 사먹으려다가.. 돈이 아까워서 ^^;; 그냥 돌아가는길.. ㅠㅠ
바다에는 범선도 하나 떠있구요..  저 범선으로 들어가는 쪼매난 배도 떠다니더군요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또 출출해서 치킨 한마리 또 사가지고 들어갑니다 ^^;; 비행기에서 챙겨온 하이네켄이 생각나더라구요 ^^
돌아가는길에..
숙소에서 또 한잔~~ 끝~ 오늘은 글이 좀 부실하네요.. VJ특공대 보면서 쓰느라.. 정신 없었거든요 ^^ 오늘 VJ특공대 못보신분은 kbs홈피가서 꼭 보세요.. 남도 한정식이 나왔는데.. 정말 죽음이네요.. 전 담주쯤에 한번 가렵니다 ^^ !!.아.. VJ특공대에 나온.. 횟집같은 한정식집 있잖아요..\'여수\'에 있다는 그곳.. 정확한 상호를 아시는분이 계신가요? 알려주시면 아주 감사하겠습니다. ^^; 꼭 가보고 싶어요~~ 그럼 오늘도 하루 마무리 잘 하시구요.. 또 뵙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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