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겔레귤러요원] 오오오홋!!! 육회라고 들어 보셨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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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백수 점심 밥...jpg 입맛없다...떡볶이 한번 더 펐어요. ㅎ 작성자 : 익명이

[음겔레귤러요원] 오오오홋!!! 육회라고 들어 보셨솧!?

adbada 2003.02.18 02:38:58

조회 1205 추천 0 댓글 31

육회! 육회!!!! 세상에서 제가 3번째 안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음화화화화~ ^^;;;; 오늘 집에 배가 한박스 들어와서 육회 생각이 느므 나더라고요~ 그래서 9시 다 되어서 정육점을 향했습니다... 마침 고기가 저녁에 들어와서~ 느므 좋은 것을 끊어 왔습니다~ 430g에 10600원~ ^^ 한 절반쯤 으로 만들었으니... 산사춘과 달걀, 갖은 양념까지해서... 8500원쯤 들었습니다~ ^^;;; 자~ 만들어 볼까요~

우선 배를 채썰어 설탕물에 재어 둡니다~ 달달하기도 하지만 색깔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죵~ ^^

양념은 대략 이렇습니다. 간장, 마늘, 다진파, 배즙, 설탕, 깨소금, 참기름~ 느므 맛있는 양념~ 유후~

겨자집과 마늘편입니다~ ^^; 겨자집은 식초와 겨자, 설탕, 물이 들어 갑니다~

냉장실에 있던 우둔살(홍두께라고 하죠~)을 적당량 꺼냅니다~ ^^ 전 1만 600원 어치를 샀죠~ ^^;;; 혼자 배부르게 두번을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흐흐흐~ 색깔이 정말 곱습니다~ ^^; 이상태로 양념에 버무립니다~ 물론 겨자집에 버무리지는 않습니다~ 얀념에 버무리면 색깔이 좀 탁해지는데.. 색깔을 유지하고 싶으시면 우둔살에 설탕을 약간 솔솔 뿌려 놓아 두세요~

짜잔~ 양념에 버무리고 세팅을 했습니다~ ^^; 오오~ 산사춘이!!! 너두 보이는 구낭~

살이 참 곱습니다~ 유후~

달걀은 노른자는 기본이죵~ ^^; 이따 휘휘~ 저어 먹으면... 꼴깍~

마늘편도 보이공~ ^^ 전 마늘이 너무 좋아요~

제 방으로 옮겨와 찍은 샷입니다~ 헤헤~ 산사춘도 한잔 드세요~ ^^;

음... 뭐라 해야 하나... 먹다보니 산사춘을 다 마시고~ 육회는 조금 남아서... 백세주로 바꿨는데... 이젠 고기가 모자라 양념은 것에 남은 육회을 조금더 버무렸습니다... 덕분에 지금 매우 배가 부르군요~ ^^;;; 아흐~ 좋다~ 꺼억~ 지금 먹자 마자 편집해서 올립니다~ ^^;; 빨랑 육회 좋아하는 여햏이란 결혼해서... 같이 먹고 싶습니다~ ㅜ.ㅠ 흑흑흑... 셀프는 어릴적 내 모습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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