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다녀온 후랑스! 그곳에서 먹던 케밥 맛이 그리워서~ 우리나라에 있는 케밥집에 다녀왔다오~ 세계 3대 요리국 중 하나인 터키의 음식, 케밥!!! 아아 저 앞에보이는 스프는 \'메르지멕\'이라는 스프라오. 콩으로 만들어졌다길래 본햏 콩을 싫어하는 관계로 좀 불안했지만 생각외로 참 맛있게 먹었소. 사진에 보이는 허연 빈대떡 같은건 터키식 빵이라고 하더이다. 굉장히 쫄깃한것이...그역시 맛있었소. 손으로 주욱 찢어서 메르지멕스프에 찍어먹는 것인데, 참으로 맛있었소. 원츄ㅠㅂㅠd 다음으로 나온것이 이스켄데르 케밥! 앏게 편 양고기를 쇠막대에 끼워서 구운 고기를 커다란 칼로 쓰윽쓰윽 썰어서, 토마토소스를 얹은 요리라오. 희멀건 해서 잘 안보이는데 고기옆에 흰색 요구르트가 있는데, 요구르트에 찍어 먹는 것이라고 하더구랴. 근데 요구르트 신맛의 압박이 너무 강하여 먹을 수가 없었소; 이스켄데르 케밥~ 사진이 양고기 산처럼 나왔소; (파슬리는 나무-ㅁ-;) 근데 본햏은 솔직히 양고기 맛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소. 프랑스 케밥은 보통 닭 아니면 쇠고기라 별로 거부감은 들지 않았지만 이것은 다르더구랴... 말그대로 양고기 야채요리~ 양고기 야채요리. 어떤 걸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스가 굉장히 맛있었소. 그래서인지 양고기 냄새도 별로 안나더구랴 아주 맛있게 먹었소. 양고기 야채요리~ 고기의 압박! 케밥고기는 약간 거칠은 맛이 있었는데 야채요리에 들어간 고기는 육질이 아주 부드러웠다오. 이것은 산딸기 차라오~ 산딸기차~ 향이 아주 좋았소. 이것 역시 원츄ㅠㅂㅠd 터키 쿠키~ 굉장히 달더이다. 본햏 단것을 싫어하나-ㅂ- 씁쓸한 차와 먹으니 잘 어울어지더구랴 뭐 이래저래 잘먹고 왔소~ 케밥원츄요~ㅠㅂㅠd 사진이 이상해도 이해바라오; 먹느냐고-ㅁ- 사진을 신경쓰며 찍지 못해서 그렇소; (배고팠단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