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

김여사님께서 육회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 주말에 장을 봐주었지요..

오래전에 한번 해보았었는데..잘할 수 있을지 불안하긴했었습니다..

에구 우둔살이 비싸서 부채살인가 머시기로 했더니 맛이 쫌 그랬지만..양념맛으로 먹었지요..

#1 재료샷..고기, 배, 달걀, 잣..그리고 양념..

#2 양념..간장, 마늘다진것, 대파다진것, 참기름, 후추, 설탕, 깨소금, 배즙

배즙과 깨소금은 사진을 찍고나서 넣었네요..

#3 휘휘 저으면 이렇게 됩니다..

#4 배를 채썰어 설탕물에 담궈놓아요..(변색방지)

#5 살짝 얼린 고기를 채썰어서..

#6 만들어 놓은 양념에 슥슥 무쳐줍니다..

#7 유꾀무쳔..냐..

#8 접시에 배랑 오이를 깔아주고..(배가 너무 많고나..)

#9 무쳐놓은 육회 얹어주고..

#10 계란노른자와 잣으로 장식..

#11 김여사님~! 육회드세요~!

#12 주말에는 수현이샷..(저표정은 뭘까요?)

역시 육회의 생명은 고기입니다..

이상..퐁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