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뒹굴.......백조로 있자하니 가는 세월만 아쉽네요........-.-☞ 이대로 있어도 안될꺼 같고 뭔가 새로운걸 시작하자니 두렵고..... 방안에 처박혀 땅만 파던 절 친구가 불러냈어요..... 아직은 저녁바람이 차가운데..... 카페 창밖으로 보이던 풍경..... 국화도 한송이.......... 어디서 많이 보던 컵인데................긁적.... 아기자기 연장샷~ 원목 식탁이라 정감있고 ...................솔직히 식탁에 얼굴 부비고 싶었다눈............컹~ 달밥 나오기전의 기본 메뉴~ 상큼 달콤~~~~색깔이 이뻐요~ 기본 메뉴 투우~ 컹~단무지 딸랑 세조각...................뉘 먹으라는 거유?.............ㅠ.ㅠ 구수해서 좋은 미소시루~~~^^** 젓가락으로 휙휙~신나게 저어서 입대고 꼴깍.............. 드디어 나온 치킨달밥~ 두근두근 기대했었는데.............흐응~약간의 향신료가 가미된 달짝찌근 소스.......... 닭봉 4개~양파 가득~호박....당근~ 하지만 밥을 비벼 먹으니 원츄우~~~~~~~~츄릅~ 이뿌게 장식된 밥~!!!! 양이 적다..........쩝...........................은사는 도야쥐이~ 밥 먹고 나서 움직이기 귀찮아 그냥 같은 자리에서................둥그르르르~ 친구의 레몬꿀차~ 상큼한 레몬의 신맛이 입맛을 돋구어요~ 현재 몸이 안좋아서 제가 골라 마신 대추생강차..................... 몸을 따뜻하게 뎁힌다더니................으윽.......맛이 한약맛..............T-T 그래도 몸에 좋다니........ 꿀꺽............ 소녀를 못내 괴롭히던 대추생강차~~~~~ 보기엔 먹음직.........유후~ 씁쓸한 대추생강차 한모금............. 천장 한번........... 한모금....... 천장 한번...........올려다 보기...................... 내일은 내몸이 좀더 빨리 회복되길.......................